혈당 관리하는 닌텐도 게임

헬스케어 관련 강의에서 아이들에게 혈당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닌텐도 게임기를 이용했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찾아 보았다.

2010년에 제약회사인 바이엘이 어린이들이 혈당을 잘 측정하기 위해 닌텐도 DS용 게임기와 닌텐도에 기록이 되는 측정기를 만들었다는 것을 찾았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은 피를 내서 그 피로 검사를 하는 침습형 측정기라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매일 측정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비침습형 혈당 측정은 구글이 눈물로  측정하려는 것 부터 해서 여러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아직은 실용화 까지는 어려운 모양이다.

이 게임과 혈당측정기는 매일 4~5번  피를 내서 측정해야 하는것을 , 좀 재미있게 아이들이 할 수 있게 한 모양이다.

디젯이라는 혈당 측정기는 닌텐도 DS의 슬롯에 연결할 수가 있는데,  혈당을 측정해서 게임으로 보내면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고 한다.

소위 게임화 하라는 것이 보통은 게임처럼 경쟁하는 요소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하려고 하는 것과 게임이이라는 것이잘 만나면 좋을 텐데,  이 게임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혈당을 측정하게 하는지는 게임 내용을 찾을수 없어서 확인할 수는 없었다.

게임의 포인트가 아이들이 측정하는 혈당으로 동작하는지, 아님 혈당을 측정하면 그냥 새로운 아이템을 주는지는 모르겠다.   게임이 뱀파이어 내용이라 내 피를 주는 것이라면 좀 끔찍할 수도 있을것 같고, ‘혈당’ 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게임의 내용이 구성되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하기 힘든 혈당 측정을, 게임과 연결한 방향은 좋은 것 같다.  항상 그렇지만 아이디어의 방향만 좋다고 끝은 아니다.  방향도 좋아야 하지만  결국 그 내용의 상세한 부분에서 완성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닌텐도가 스마트폰 게임에 밀렸지만,  2010년이면 닌텐도가 한참 인기가 있었을 테니, 아이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었었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혈당측정기가 의료기기에 해당하니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야 했을테니 들어오기 어려웠을 것 가 이걸 써보면 소아 당뇨병 환자는 없었을 것 같기도 하다.

바이엘 제약회사의 이 제품이 생겼다는 기사들은 많이 찾을 수 있었지만, 그 후 이게 얼마나 많이 팔렸고, 그래서 얼마나 성과가 있었는지는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으니 가끔씩 찾아서 찾으면 업데이트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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