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충전을 무선으로

전자기기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전기선과 케이블 때문에 책상이나 거실이 지저분하게 된다. 전자기기들에게 선은 숙명이니 그냥 받아들여야 할까?

아닌 모양이다. 선이 있는 유선은 선이 없는 무선으로 가능하고 그게 이제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이 되는 모양이다.

무선  충전

사람들의 니즈는 뭐가 되는 것은 당연하고 거기에 이쁘고 쾌적한 환경까지도 추구하고 있다.

스티브잡스의 iMac vs. Dell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방법iMac vs. Dell 에서 컴퓨터의 성능이 아니라 선이 없어 깔끔하다는 것이 일반PC에 비해 아이맥의 차별화로 얘기하고 그것이 먹힐것 처럼 보인다. 이게 20년전이라면 별 호응을 못얻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컴퓨터의 키보드, 마우스들은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면 선이 싹 사라진다. 유선 랜에서 무선랜을 사용하면 선들이 없어 아주 쾌적하다.

다음은 충전이다.

내가 처음 상용 무선충전기 소식을 접한게 2005년인데, 그때 영국의 스플래쉬파워에서 휴대폰이나 휴대용 오디오플레이어를 전기선을 꽂지 않고 그냥 올려 놓으면 충전이되는 스플래쉬 패드를 선보였었다

데이빗포그(david pogue)는 2008년 10월 뉴욕타임즈의  The Perfect Charger (Almost) 와    WildCharge Charging Mat 비디오에서 무선 충전을 얘기한적이 있다.

오늘 Zdnet의 팟캐스팅에서 파워매트(powermat) 광고를 봤다. 무선 충전은 전기콘센트와 연결해서 올려 놓을 패드와 휴대기기의 리시버로 구성되어 있다.

무선 충전

한개씩이 아니라 좀 더 넓은 패드에 여러개를 올려 놓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무선 충전

사무실이 집에서 휴대폰을 책상이나 거실, 또는 침대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그냥 올려 두기만 하며 충전이 되니 선을 꽂을 필요가 없으니 편리할 것 같다.

wifi 처럼 집안이니 사무실에 있으며 전원을 무선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날도 올지 모르겠지마 지금은 어딘가에 올려 놓은 것만으로도 충전이 되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무선 충전

무선   충전

무선 충전

다만 리시버 케이스를 입혀야 하는 것이 거슬릴 수도 있을것 같다.  케이스를 안쓰는 사람도 있고, 케이스도 나름 패션의 한 부분이라 다양한 케이스들을 쓰는데 충전을 위해서 한 케이스만 쓰는 것은 그런 선호나 기호를 접어야 한다.

휴대용 기기 제조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써드파티가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할수도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기능은 기본이 되고 어떤 기능은 차별화가 된다. 컴퓨터 메인보드에 사운드카드가 내장되고, 그러다가 랜카드도 내장되더니, 요즘은 무선랜카드가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고, 스마트폰도 내장되어 있다.

무선충전에 대한 표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표준하에서 휴대용기기들을 만드는 제조사들이 이런 무선충전도 내장하다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써드파티의 시장이 또 꽝되고 소비자에게는 비용부담이 생기겠지만 가격은 다 주관적인 효용으로 판단되고, 시간이 지나면 그런 것이 기본인 시절도 생길 것이다.

powermat 제품은 아이폰용 패드와 리시버가 70달러하고 리서버만은 40달러 한다. 이런걸 제조사가 기본으로 제공하거나 내장해주는 날이 언제 올까.

씸리쓰한 사용자경험 측면에서 보면 태스크나 디바이스간, 어플리케이션간의 끊기는 부분만이 아니라 이렇게 일상생활속에서 도구를 어떻게 다루는지도 고려해야 부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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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서

    무선 파워도 생겼음 좋겠다.충전지겹다.. 음. 감전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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