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 장단점

샤오미 미밴드는 피트니스 트래커로서 샤오미 테크에서 파는데, 샤오미에서 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샤오미(Xioami)와 선웨에 캐티널 파트너트(Shunwei Capital Partners)가 공동 출자해서 2014년 1월에 세워진 후아미(Huami) 에서 만들었다.

샤오미 미밴드

자세한 기능은 리뷰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사용하면서 장단점을 정리해 본다.

장점

1. 2만원대 저렴한 가격

샤오미 미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가격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 초중반대이다.  

핏빗(fitbit) 과 조본업(jawbone up)이 작년 부터 정식 수입되어 팔리고 있는데,  손목형은 6~10만원데 이니 샤오미의 미밴드가 가장 저렴하다.

중국에서 만들고 가격이 저렴하니 기능도 엉망일까?  폼 팩터는 좀 싸보이지만,   써보니 기능은 나쁘지 않다.  

미밴드 분해한 것을 보면 하드웨어는 최신의 것을 쓰고 있는 것 같다.

 

 

2. 가볍고 착용감도 괜찮다  

핏빗이나 조본업, 미스핏, 소니 밴드톡 등에 비하면 안 찬 것처럼 가볍다 .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손목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가벼워서 그런지 착용감도 괜찮다.  조본업은 1과 2까지는 처음 부터 크기가 S,M,L의 3가지로 정해져 있어 이중 한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종이로 잘라서 손목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소니 밴드톡이나 조본업은 노트북에 타이핑할때 왼쪽 손에 찬 밴드가 노트북에 걸리는데, 이건 가벼워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없다.  특히 조본업은 아래쪽에 버튼이 있고 딱딱해서 노트북에서 타이핑할때 잘 걸린다.

mi-band_1

3. 전화나 문자 알림 진동

피트니트 트래킹 기능 이외에 전화나 문자가 오면 웨어러블인 밴드로 알림이 온다. 이 기능은 작년부터 차고 다니던 조본업2에 비하면 아주 새로운 경험이었고,  웨어러블 측면에서 보면 적당하고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  알림은 진동으로 오는데 적절한 것 같다.

안드로이드는 각종 앱들의 알림을 진동으로 받을 수 있는데,  정신 사납다. 웨어러블까지 그런 알림들을 받고 싶지 않다.

4. 30일 배터리 사용 시간

다른 피트니트 트래커는 3일에서 7일 정도인데, 이건 30일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그 것 보다 더 빨리 닳는 것 같기는 하다.

5. iOS 헬스와 연동 된다

지난주에 미밴드 iOS앱이 업데이트 하면서 데이타가 iOS 헬스와 연동된다.

 

단점

1.  수면자동기록의 부정확 

조본업은 자기 전에 버튼을 누르고, 일어나서 버튼을 누르는데, 미밴드는 그게 없이 자동 기록 해서 처음에는 좋았다.

그런데 , 잠든 시간이 그리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저녁에 잠깐 벗어놓았다가 찼는데 그 때부터 잠잤다고  하고, 주말에 낮잠을 잤는데, 이건 기록 안해준다. 

또는 벗어 놓았는데 그걸 잤다고 하기도 한다.   저녁에 자고 낮잠을 자고 그러면 끊어져야 할텐데, 그걸 전날 저녁 부터 계속 잔것으로 나온다.

미 밴드를 벗어 놓았는데 19시간을 잤단다.

아래 화면은 미밴드앱으로 측정된 것이고,  조본업 앱은  미밴드로 측정된 수면정보를 아이폰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건 소프트웨어적인 것이므로 수정 될 것으로 본다.

 

2. 비활동 알림이 없다

내가 써보거나 찾아본 피트니스 트래커 중에는 조본업에만 있는 기능지만,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는 환경에서 이게 꼭 있어야할 것 같다.

3. 그래프만 있고 친구나 코칭이 없다

xioami_mi_band_activity

다른 피트니스 트래커도 그렇지만 조본 없 같은 코칭이 없고, 친구도 없고, 그냥 그래프만 있다.  데이타를 로깅해서 보여주고, 그래서 뭐? 가 없는 초기의 피트니스 트래커이다.  나중에는 더 생길 것이라고 본다.

 

장점 같지만 아직 모르겠는 점

 

1. 스마트폰 자동 잠금 해제

아이폰에 연결해서 그런지, 아님 아이폰6의 터치ID가 있어서 그런지 난 유용한지는 못 느꼈다.

 2. 여러가지 칼라의 밴드줄

스트랩만 따로 사서 알멩이만 바꾸면 된다.  아직 활성화가 된 것 같지는 않다

 

Mi-Band

 

3. 체중계

샤오미가 체중계도 내 놓았다.  국내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지만, 앱은 업데이트 하면서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xioami_mi_band_weight

 

(아직 연결을 안해서 회색이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판단 보류이지만 나오면 살 것 같다.  디지탈 체중계로 집에서 재고 앱에 입력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것도 불편하다고 한다.  만약 그냥 내가 재고, 이게 액티비트 트래커 처럼 로깅하고 있다가 동기화할때 가져온다면 샤오미 체중기도 살 것 같다. 이제는 상상해서는 그 느낌이나 유용함을 느끼지 못하고 써봐야 아는 것 같다. 

 

안되었는데 된 것

1. 한글 번역

2. iOS 헬스 앱 연동

 

가능성

미밴드 2는 생체인증을 해서 알리페이와 연동된다고 한다.  미밴드2가 어떤식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생체인증을 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은 것 같다.   미밴드는 피트니스 트래커가 아니라 웨어러블 스마트 밴드로 가고 있는 듯 하다.

아직 미밴드가 한국에 정식 판매를 시작하지 않았다. 물론 시장이 작아서 그렇겠지만 기술적으로는 이미 하드웨어의 강점을 가진 중국이 저가로 들어온다면 시장이 생길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천원에서 2만원까지 하는 걸음 수만 표시되는 만보계를 대체하고, 다이어트 하는 여성과 운동하는 남자들까지도 흡수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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