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클루니도 맥을 쓰네요

제가 맥을 쓴다는 것을 아는 yoda 가 "조지 클루니도 맥 쓰는구만" 이라고 하면서 메신저로 링크를 보내왔습니다.

조니클루니가 맥북 프로를 들고 어딘가를 가는 모양입니다.

조지클루니와 맥

 

또, 맥 사용자들이 이렇게 많아? 라는 글에서 강의실의 학생들이 맥을 가지고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갖고 있는 노트북 앞에 흰색의 사과들이 보이시는지요. 강의실에 불이 꺼지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맥

이 사진이 연출된 것인가 아닌가에 문제에 대해서 실제 상황 같다는 증거들이 있군요.

맥으로 전환한 저로서는 유명 인사가 맥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맥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은 제가 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지원해 준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동질감을 느끼고, 안심을 하는 마음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지클루니의 팬이라면 맥북을 살지도 모르죠.

그리고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진들을 보고 다시 자기가 선택한 브랜드에 더 로얄티를 갖게 될 것입니다.

마케팅팀은 이런 사진을 의도적으로 알리기도 하고, 유명인이 사용하게 하는 마케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말 어떤 제품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진을 시키지 않아도 블로그에 올리기도 합니다. 버즈마케팅이라고 부르면서 일부러 버즈를 일으키려고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은 스스로 버즈를 일으키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위대한 제품과 함께 기업에서 하는 여러 마케팅 방법 들이 이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문득, 유명인과 베스트셀러에 대한 생각이 납니다.

몇년 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을 때 "칼의 노래"를 읽고 있는 장면이 텔레비전에 나온 적이 있었고, 단식투쟁을 하던 정동영씨도 칼의 노래를 읽는 장면이 텔레비전에 나왔었습니다. 아마도 백의 종군한 이순신의 심정이라는 의도를 전달하려고 한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칼의 노래가 베스트 셀러가 되었는데, 이러한 유명인사의 장면도 영향이 컸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상들의 애독서는 베스트셀러 보증수표? 라는 기사에 따르면

이처럼 명사가 읽은 책은 정책결정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쳐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켜 단번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한다.

베스트셀러

 

쇼핑 구매시 사람들은 블로그 정보를 이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쇼핑시 블로그를 신뢰하는 이유는, 사람들은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마케팅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주는 정보와 만드는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해본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 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좋은 제품은 스스로도 팔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의견은 구매 의사 결정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 주제에 대한 연구는 꽤 됩니다.

하물며 가족이, 친구가 사용하는 제품을 보고도 "나도 써 볼까?" 하는데, 같은 사용자라도 이렇게 유명인이 사용하는 것을 대중 매체를 통해서 잠재고객이 본다면 구매의욕을 일으키거나, 기존 사용자는 브랜드에 대한 로얄티가 강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광고에 유명인이 나오는 것이겠죠. 그러나 광고에서 나오는 것은 의도된 것입니다. 이는 기존 기업의 마케팅이기 때문에 위의 사진들 처럼 평소에 사용하는 것을 보는 것과는 다를 것입니다.

 

제품을 만들때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제품을 만들어라" 라는 것입니다. 맥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더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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