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사람

열정적인 사람이란

저는 열정적인 사람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합니다.

‘열정적인 사람은 무엇을 간절히 원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혼신을 힘을 다 하는 사람 이다’

열정(熱情)과 정열(情熱)의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영어 단어로는 passion 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가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가진 사람

사람들은 한 두가지 정도에 대해서 열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테니스에 대해서 엄청 좋아 하고 테니스에 관련된 것이라면 다른 것을 희생하면서도 관심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컴퓨터를 너무나 좋아해서 매달 컴퓨터 잡지를 빠지지 않고 보고, 헌책방을 뒤져가면서 예전의 잡지를 찾아보기도 하고, 주말 마다 용산에 나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최신 영화 뿐만 아니라 시간을 내서 고전 영화도 보고, 여러 비평서적이나 영화관련 책을 봅니다. 무슨 무슨 영화제가 있다면 직장에 휴가를 내고 가서 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야구를 너무나 좋아 해서, 용돈을 모아서 전문가 급의 야구 글러브를 사고, 팀을 만들어서 주말에 야구 경기를 하기도 합니다.

아이를 낳은 대부분의 엄마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아이 옷을 어디서 살 것인지,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엄마나 친구, 동네 아줌마들, 인터넷 커뮤티니 책 등 필요한 것들을 찾아 다닙니다.

열정이라는 것은 뭔가 꼭 대단한 것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온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 하는 사람

열정은 뭔가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에 대한 관심과 행동을 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뭔가에 열정이 있으면 다른 것을 희생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지도 않습니다. 방법이 없다고, 주변 상황이 이렇다고 하는 등의 변명도 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런 사람은 아직 불이 덜 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변 상황이 도와주지 않아서, 방법이 없어서 난 할 수가 없다 라고 하는 것은 열정이 없는 사람들의 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내는 것은 열정적인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의 재능에 따라서 방법을 찾아 내는 정도는 다릅니다.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실천을 잘못하는 사람, 다른 사람과 애기를 잘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뭔가에 대한 열정은 이런 것을 넘게 한다고 생각합닌다.

열정적인 사람은 방법을 찾아 내기 위해서 스스로의 재능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책이나 인터넷, 또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스스로의 재능안에서만 방법을 찾아내거나 하는 것은 온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열정적인 사람은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된 사람

뭔가를 달성하기 위해서 정열을 불태우는 사람은 남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합니다. 즉,스스로 동기 부여가 된 사람입니다.

 

저는 직장에서 채용을 할 때에도 직무에 대한 열정이 있는 가를 봅니다 만약 좋은 학교를 나왔거나 머리가 좋은데, 열정이 없거나 태도가 안 좋으면 채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열정이 있다면 채용합니다. 직무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필요한 능력은 학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발적이고 열심히 합니다. 물론 똑똑한 사람들이 열정이 있다면 다른 사람 보다 더 빨리 학습을 하기는 하지만 세상은 똑독하면서 어떤 것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직무 능력은 개인에 따라서 학습 속도는 다르지만 , 어느 정도 까지는 학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재능도 있고, 열정도 있다면 정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열정은 쉽게 불을 지피기 어렵습니다. 직장에서 경영자들이 힘들게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열정에 대한 불을 지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직무를 가르치는 것 보다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으로 필요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그 필요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꼭 잘 한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뭔가에 대해서 열정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꼭 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학습은 할 수 있지만 재능이 뒷받침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공평해서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는 게으름과 열정을 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부지런함과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는 재능을 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재능 있는 사람 보다 열정적인 사람

소위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머리는 대학교를 가기 위한 것 정도 까지 인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학교 성적은 별로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아무리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열정이 있는 사람 보다 더 뛰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교때 부모님을 졸라서 MSX 컴퓨터를 하고, 키보드를 치기 위해서 손가락에 알파벳을 써서 학교에 가면서 바지에 키보드를 연습했습니다. 객체지향 모델링을 공부할 때에는 매사를 객체지향적으로 모델링을 하기도 했고, HCI 를 배우면서는 필요한 책과 논문을 찾아서 읽고, 배운 이론을 일상생활에도 적용하려고 노력해 해 왔습니다. 저 같이 재능이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노력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열정적인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재능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열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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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재능과 열정 사이에서 재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소외되었던 열정에 스스로 좀더 힘을 실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재능과 열정 사이에서 재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소외되었던 열정에 스스로 좀더 힘을 실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승연

    잘 읽었습니다. 가능하다면 글에 일부를 http://dig.hol.es/ 에 인용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출처표시는 하겠습니다!

    • 네. 그럼요. 저야 영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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