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최고의 선물이다


헤츠키 아리엘리(Hezki Arieli) 글로벌 엑셀런스 회장이 다음과 같이 부족함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유대인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부족(lack)에 있다. 탈무드에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라. 지혜가 그들에게서 나올 것이다’란 격언이 있다. 유대인은 부족함을 최고의 선물로 삼아 유일한 자원인 두뇌 개발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여 오늘의 성공을 일구었다.

애시 모리아는 <러닝 린> 이란 책에 ‘돈이 너무 많으면 실제로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는 얘기를했다.
돈이 많으면 사람들 더 채용하고 기능을 더 개발할 수 있지만, 반드시 더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돈이 적으면 덜 만들게 되고, 더 빨리 진행하게 되고, 더 빨리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의 제약을 받으면 혁신이 일어날 수 있고 자금이 빠듯하면 생각 보다는 행동하게 된다고 한다.
컴퓨터 메모리가 비싸던 컴퓨터 초창기 시절에는 메모리 1비트 를 아끼기 위해 프로그램을 잘 짜야 하고, 외장 저장장치를 아끼기 위해 데이타베이스를 효율적으로 만들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하드웨어가 싸져서 그러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많지만,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초기에 이런 리소스의 제약에 대한 도전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리소스가 부족하면 오히려 ‘선택과 집중’ 이란 간단한 전략 원칙에서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해 예전보다 더 신중하게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
하긴 살면서 리소스가 풍부하거나 차고 넘친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제 그런 상황이 인생을 살면서 올 것이라고 기대도 안한다.
청년때에는 그런 조건을 바꿔보고자 날뛰었지만, 그때 아버지 말씀은”세상 살면서 조건이 다 갖춰진 경우는 없다” 였는데 그게 이해가 간다.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라 주관적인 사람이 판단할때 느끼는 리소스는 늘 만족할 수 없다. 또한 그게 꼭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오히려 누군가 꼭 필요한 사람은 차고 넘치는 상황이 아니라 부족한 상황이다.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도 2차 세계대전때 약이 부족하니 가짜 약을 주면서 약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나았다고 하니 , 필요가 발명을 낳는 다는 말 처럼 부족한 상황이 솔루션을 낳게 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적정 기술은 정말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들인 것 같다.
적정기술 물통
 
리소스가 부족하면 더 ‘선택과 집중’ 하게 되고, 더빨리 행동하고 더 빨리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세상 사는 일이 다 이런지도 모른다. 혁신과 창조도 이런 상황에서 잘 나오지 않을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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