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사용자 반응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에서도 인기인 모양이다.

유튜뷰에 있는 동영상 중 반응들에 대한 동영상이 있어서 모아 보았다.

미국 하이틴 반응

 

남자 반응

여자 반응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재미 있지만, 전형적인 사용성 테스트 비디오 같아서 더 재미있었다.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만 사용성 테스트를 하는것이 아니라 광고나 뮤직비디오, 심지어 재판에서 변호사가 말하는 것도 사용자 연구를 통해서 반응을 보고 보완을 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기본 철학 중의 하나는 내가 생각한 것과 사용자가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니, 사용자 연구를 통해서 그 갭을 찾아서 줄이거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위에서 첫번째 동영상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참가자들의 얼굴 표정과 제스처를 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볼 수있다.

그럼 어떤 화면에서 웃는지, 어느 시점의 노래에서 따라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사후 인터뷰를 통해서 그래서 계속 볼지(구매)에 대한 내용을 물어본다. 기본은 의견으로 말하는 것 보다는 행동이다. 물론 한번으로는 안되고 몇번 봤을 때에는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내는 것은 이렇게 실험실 연구로는 안된다.

오빤강남스타일 반응

두번째와 세번째는 러닝 타임 동안에 참가자의 표정과 말을 관찰한다. 어느 장면에서 아이들이 지네들끼리 얘기하면서 딴전을 피우고, 어떤 장면에서 자지르지게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유재석이 추는 춤은 그리 호응이 없었던 것 같다.

이 경우에는 크로스컬처럴 스터디도 될 수도 있다.
“오빤 강남 스타일”을 “오픈 콘돔 스타일(찢어진 콘돔)”로 들린다고 한다. 여기에 노홍출이 엘레베이타에서 추는 춤을 보고 남자가 성행위 모습을 하고 가수는 아래에 있고, 찢어진 콘돔이고…

뮤직 비디오를 기획하고 만든 다음, 이런 식의 테스트를 해서 편집하는 것이 좋으리라. 물론 감독의 촉이 중요하지만, 사용자는 감독과 다를 수 있다. 기획사에서는 아이트래킹 까지 해서 하면 좋을 것 이다. 물어 물어서 국내 유명 기획사에 아이트래킹 활용을 살짝 물어보았는데, 그럴만한 여유는 없다고 하더라. 하긴, 광고 제작에도 잘 안하는데 ….

뮤직 마케팅의 경우, 타켓 사용자 층을 고를때, 야후! 뮤직의 사례가 있었는데, 기획했던 타켓 성과 연령층과 지역이 있는데, 그게 야후! 뮤직에서 소비되는 것과 달라서 마케팅 타켓을 바꿔서 했더니 성공했다는 사례를 어느 마케팅 책에서 본 것 같다.

이 내용들은 전형적인 사용자 연구의 관점이다.
요즘은 방송에서 만들어주고, 사용자들이 알아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곤 하는데, 이런 것을 잘활용하거나, 사실은 시장에 내 놓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평소 싸이 팬이기고 하고, 이번 노래는 너무 흥겨고 재미있는 것 같은데,이런 관찰 비디오를 보면서 “사용자 중심” 에 대한 일반적인 관점으로 잠깐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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