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모을 수 있는 재물의 양은?

설날에 세배를 하고 나면 어른들이 덕담을 말씀해주신다.

이번 설날에 한 친척 할아버지가 덕담으로 큰 아이에게 새뱃돈 봉투 뒤에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그려주셨다.

삼각형의 외곽선은 나이이고, 안쪽의 면적은 벌수 있는 재물의 양이다.

인생을 70살 정도로 보면 삼각형의 꼭지점은 35살이고, 55세 정도 까지 돈을 벌 수 있는 것으로 가정하면(요즘은 80살 정도까지는 일을 해야 하지만^^),

돈을 벌 수 있는 나이는 정해져 있으니 언제 시작하느냐가 벌어들일 수 있는 재물의 양을 결정한다고 말씀하신다.

즉, 몇 살 때 정신을 차리느냐가 말씀의 뽀인트였다.

늦게 시작할 수록 삼각형 안쪽의 면적이 작아지니 모을 수 있는 재물의 양도 줄어든다.

15살때 부터 돈을 벌 수 있다고 가정하셨는데, 70이 넘으신 어르신들은 중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돈을 벌었으니 그런 모양이다.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인생을 보내면 재물을 벌 수 있는 양은 계속 줄어든다.

바로 사회에 나가 돈을 벌라는 의미는 아니었고, 몇 살때 정신을 차리고 공부(학교 공부일 수도 있고, 철이 들 수도 있고)했느냐라고 하신다.

이게 꼭 재물이 아닐 수도 있다. 꿈을 이루는 것일 수도 있다.

어르신의 살아온 경험에서 나온 철학을 아이에게 전해 주신 것이다.

우리 아이는 알아 들었다고는 했는 데, 깨달았는지는 모르겠다. 아는 것이랑 깨닫는 것이랑 다르고, 깨닫는 것이랑 실천하는 것과도 다른 문제이니깐 말이다.

언제 시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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