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카트의 기원

마트에 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1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쇼핑카트를 끌고 오는 것이다.

(몇년 전에 호주에서 경험한  것인데,   카트를 집까지 끌고와서 한쪽에 세워놓으면 알아서 가져갔다)

이 자연스러운 일이 처음에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cheap (완벽한 가격) 이란 책에 보면 쇼핑카트가 처음 도입된 이야기 나온다.

쇼핑카트는 1937년 오클라호마시티의 험프티덤프티 슈퍼마켓 체인의 소유주인 실반 골드만이 처음으로 소개 했다.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팔이 아프도록 계산대 앞에 줄을 서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발명품을 사용할 것을 권했지만 고객들은 그렇지 않았다. 남자들은 카트를 끌고 다니는 것이 계집애 같아 보인다고 생각했고, 여자들은 모양새가 나쁘다고 생각했다. 한 여성 고객은 이렇게 불평했다. “더 이상 유모차를 밀고 다지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골드만은 어떻게 했을까?

그는 건강한 남성과 여성들을 고용해 고객인척 가장하고 쇼핑카트를 밀고 통로 여기저기를 다니도록 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본 대로 따라하니깐…

이 전략은 효과가 있어서 카트에 대한 고객들의 반감은 점차 줄어들었고, 곧 어디서든 쇼핑카트를 볼 수 이게 되었고, 백화점 같은 곳이 아니라 할인매장의 경우에는 쇼핑카트가 없으면 영업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지면서 할인점의 쇼핑카트를 메타포로 쇼핑몰에도 적용하고 있다.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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