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위(Wii)

저는 머리쓰는 게임을 좋아 하지 않아서, 컴퓨터 게임 중에서 머리를 쓰지 않고 실제 인 것 처럼 하는 자동차 드라이브나 1인칭 시점의 슈팅 게임을 좋아 합니다. 1인칭 시점의 슈팅 게임을 하면서 몰입하다 보면 컴퓨터 게임하다 죽을 수도 있다 는 생각도 들었고,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닌텐도의 위(Wii)는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Wii 로 테니스, 야구 등을 할 수 있더군요. 아래 동영상은 데모 장소에서 테니스를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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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2006 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 의 디자인에 대해서 발표한 것을 보았지만 풀스나 XBox 360에 비해 위는 리얼월드의 사용자의 상황을 입력 받기 때문에 그냥 스크린에 몰입하는 것 보다 육체적으로 더 몰입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위 홈페이지에는 아직 하드웨어 스펙 밖에 나와있지 않네요. 하드웨어적으로는 XBox 360 이나 PS3 에 비해서 그리 좋아 보이지 않지만, 가격이 미국에서 250불로 책정되고, 센서바와 위의 리모콘인 위리모 덕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만 있다면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컴퓨터 게임하는 모습인지, 아니면 허공에 삽질하고 있는 모습인지…


게임 하는 모습을 보면 컴퓨터 게임이지만, 이젠 게임하면서 진짜 땀 흘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출시 시기는 아직 구체적인것이 없는 것 같네요. 위키에 보니 2006년 말에는 나올 것 같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