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브라우저 싱크

컴퓨터가 2대 이상인 사람은 컴퓨터의 브라우저 북마크가 달라서 귀찮은 적이 많았을 것이다. 또는 컴퓨터의 새 운영체제를 깔 때마다 그런 불편을 겪는다.  파이어 폭스를 사용하면 이런 불편함에 싹 사라진다.

Bookmakrs Synchronizer 확장자를 파이어폭스에 설치하면 여러 컴퓨터들의 북마크를 싱크할 수가 있다. 그러나 FTP를 사용할 수 있는 계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 문제점이기도 하다.

구글에서 브라우저 싱크 라는  파이어폭스 확장을 내 놓았다. 브라우저 씽크는 브라우저의 북마크, 히스토리, 쿠키 등의 정보를 구글 계정에 저장한 다음에 다른 컴퓨터의 북마크와 히스토리, 쿠키등을 같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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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식을 듣고 처음에 가슴이 철렁했다. 구글이 해버렸나 보다…

파이어폭스 확장으로 브라우저 싱크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만약 인터넷 회사가 인터넷 익스폴로러에서 되게 하는 것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생각했었다. 그것도 인터넷 포탈에서 한다면 계정도 있고, 툴바도 있으므로 쉽게 툴바 확산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다.

기사 를 살펴 보니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은 지금 나왔고, 구글 툴바에 곧 이 기능을 넣는다고 한다.

사내 아이디어에 낼려고 했는데… 쩝.

암튼, 살펴 보면, Google Browser Sync는 기존의 Bookmakrs Synchronizer 와 같은 기능으로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점은 있는 것 같다.

1. 일반 FTP 계정이 아니라 구글 계정을 사용한다.
일반 FTP계정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편리할 것 같다. 구글 계정이 없다면 있는 사람에게 초대장을 보내달라고 하면 된다.

2. Bookmakrs Synchronizer 는 사용자가 업로드, 다운로드를 통제하지만, Google Browser Sync 는 지가 알아서 한다.
그래서 편리하기도 하고 통제하지 못해서 불편하기도 하다.

3. 계정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파이어폭스가 실행될 때마다 물어본다.
왕 짜증이다.

4. Bookmakrs Synchronizer 나 Google Browser Sync 는 둘다 파이어폭스 확장으로 파이어폭스가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IE 사용자에게는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IE 사용자는 못쓴다.

구글의 이번 구글 브라우저 싱크는 파이어폭스 사용자에게 새로운 것은 아니라서 별로 흥미스럽지는 않다. 사실 구현도 그다지 어려운 것도 아니다.

좀더 원한다면 전에 온라인 북마크 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지만,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면 다른 컴퓨터를 사용할 때, 그 컴퓨터가 다른 사람 컴퓨터라서 북마크를 싱크할 수 없다면 온라인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야후!의 북마크 를 이용하면 컴퓨터의 북마크를 가져와서 온라인에서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싱크 기능은 없다.

구글 툴바의 브라우저 싱크 기능이 들어가면 MS의 인터넷 익스폴로러 사용자들도 이러한 유용함을 맞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 기능은 컴퓨터를 두대 이상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 그리고 브라우저를 싱크해야 할 정도로 북마킹을 하는 사용자일 것이다. 이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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