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의 힘

커뮤니티와 블로그, 싸이월드 사용자에 대한 FGI 에서 힘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커뮤니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힘이 있고, 블로그나 싸이월드는 개인이기 때문에 힘이 없다.

그래서 이슈가 있으면 카페를 만드는 모양이다.

그러나 요즘 개인이기 때문에 힘이 없다는 말이 무색한 예를 보는 것 같다.

블로그의 언론과 같은 힘

블로거 대상 간담회

내 글, 블로거 간담회는 전문가 간담회 인가, 기자(?) 간담회 인가 에서와 같이 회사들은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초청해서 간담회를 한다.  아마도 전문적인 내용도 듣고, 블로거들의 참석 후기의 글이 RSS와 틀랙백으로 인터넷에서 퍼지는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블로거의 인터뷰

방송이나 신문은 대충 매체이고, 정보 생성과 동시에 정보 제공자로 부터 소비자로의 정보 전달역할을 한다면,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로 구독자만 많다면 이와 유사한 기능을 할 수도 있다.   어떤 블로거가 기자 처럼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블로그에 인터뷰 기사로 올리는 것을 보았다.    블로거, 원희룡 의원을 만나다   란 글을 보면 국회의원도 만난 모양이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왜 이 기자도 아닌 블로거를 만났을까? 혹시 블로그를 구독자를 많이 가진 매체 처럼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인터넷과 같은 힘
전쟁 발발시나 어떤 자연재해에서 블로거들이 사실들을 기성 언론 보다 더 빨리 블로그에 올려서 언론의 역할을 한적도 있다.

블로거의 힘은 구독자의 수
커뮤니티가 개인의 차이와 상관없이 다수에 의해서 힘을 갖는 반면, 블로거의 힘은 이 두 가지 경우를 보면 개인이 힘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개인의 힘은 매체 라는 측면에서 보면구독자의 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개인  경험의 힘

힘이 있는 블로거가 아니더라고 블로거는 힘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은 개인의 경험에 대한 내용이다.  어떤 제품 또는 어떤 가게에 대한 경험, 어떤 사회적 이슈에 대한 생각은 검색에 의해서 노출될 수 있고, 정성적인 측면에서 큰 의미가 될 수 있다. 내 글, 쇼핑 구매 의사결정시 블로그의 영향 에서와 같이 개인의 경험은 구전 효과에 의해 구매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문득, 내 블로그도 힘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런데 무슨 힘?, 힘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라고 한다면 아마도 이런 정도의 생각을 갖게 하는 영향력은 있을 것 같다

"오타 대마왕, 글쓸 때 오타를 내지 말자"
"말 되는 글을 쓰자"
"읽고 나서 그래서 뭐 어쩌냐는 얘기지? 라는 말을 듣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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