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과 인성


뭐든 학습될 수 있어야 나 처럼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한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런 희망을 주려고 해서 그런지, 아니면 진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습에 대한 연구들은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 어느정도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상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내 경험으로는 공부나 기술이나 스킬은 그래도 그 어느정도(?) 까지 갈 수 있는 듯 하다.
그런데 리더쉽은 좀 다른 것 같다. 리더쉽은 학습해서 배울 수 있는 다른 기술들에 비해서 그 정도라는게  상당히 낮은 것 같다.
리더쉽 교육을 많이 받고, 리더쉽과 코칭에 대해 이론을 많이 아는 사람도 실제로 사람을 대할때 배운대로가 아니라, 아는 대로가 아니라 본연의 성격이 나올 수 있다. 아직 체득되지 못한 것이거나 처음 부터  스타일이 맞지 않는 것이다.
기술이나 공부, 직무 스킬에 비해 리더쉽의 대상이 사람이어서일까? 그래서  다른 공부보다는 사람을 대하는 사람 자체가 중요한 것일까?  그럼 어쩌면 인성에 대한 문제일지도 모른다. 만약 리더쉽이 인성과 관련성이 높다면 후천성 학습 보다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클 지도 모른다.
하긴 어렸을때 읽은 위인전기에서 장군이나 대통령은  “어렸을때 동네 아이들을 이끌고 어쩌고 저쩌고 했다. 사람들은 그를 따랐다” 뭐 이런 내용이 많았다.
카리스마적이건 조용한 리더쉽이건 간에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후원해주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이다.
처음 부터 리더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 말고, 나이들 수록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어쩌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주제일지 모른다.
리더는 다른 공부 보다 인성과 밀접하고 학습을 해도 인성 학습의 영역이라면, 만약 진짜 그렇다면 그런 인성이 아닌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은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이가 먹어 동년배들이 리더가 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도, 과연 나는 리더로서 매력적인 사람인지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옷이 몸에 맞지 않으면 살을 빼서 맞게 하거나 , 아니면 옷을 바꾸는 것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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