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선배가 있나?


누군가 직장에 선배가 있냐고  물어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학교 선배나 동네, 고향 선배가 있는지를 생각할까?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에 먼저 입사한 선배도 생각할까?
가끔 사무실에서 ‘선배님’ 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언론사에서는 호칭을 ‘선배’ 라고 한다고 하니 언론사 출신들 끼리 선배라고 부르는 것 빼고 말이다.
짧은 직장 생활이지만 경험상  ‘팀장님’, ‘대리님’ 말고  ‘선배님’ 이라는 호칭은 잘 쓰이지 않는 것 같다.
왜 그럴까?
학연지연 말고 나머지는  그냥 급여 받기 위해 다니는 직장의 직장 동료나 상사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선배같은 선배가 없어서일까?   하긴 학교/지역은 선배 같아서 선배였나?
대기업 처럼 입사 기수가 없고,  경력사원이 많은 직장이라서 그런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사람 입장에서는 기존 직원들이 선배로 보이는데, 경력사원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기존 사람들이 선배로 보이지 않은 것일까?
선후배 하면 그 학연지연의 고리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일까? 하긴 회사에서 ’00선배님’ 라고 부르면, ” 이 사람들 학교선후배인가?” 라고 하면서 아마도  안 좋은 시선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님, 직장에서 ‘선배님’ 라고 부르는 것은 조직적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이고 인간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일까?
‘선배님’, 느낌이 다른 것 같다. ‘과장님’, ‘팀장님’ 에 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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