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My Web 2.0 beta – A Social Search Engine

Yahoo! 의 My Web 2.0 beta 는 온라인 북마크 뿐 아니라 웹 페이지를 웹에 저장하고, 그 페이지에 tagging을 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태깅한 웹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사회적인 개념을 가진 제품이다.

웹 사이트를 보다 보면 나중에 읽어야지 하는 때가 있거나 보관해 둘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다. 나중에도 보기 위해서 보통 북마크를 해 놓거나 PC에 저장해 놓는다.

몇년 전에 온라인 북마크 사이트들이 있었는데 다 망했는지 지금은 다 없어졌다. 야후! 북마크 처럼 포탈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북마크만 남아 있다.

웹 페이지를 PC 에 저장하는 방법으로는 1999년에 KAIST 전산학과 출신들이 만들었다고 알려진 nTaker 가 있었다. 신문을 스크랩 하듯이 PC에 웹 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어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그때 당시에 HTML 에 FRAME 나온 뒤라서 프레임으로 된 HTML은 북마크할 때 사용성이 나쁘다는 Jakob Nielsen 칼럼이 있었다. nTaker 2.0 까지 사용했던 것 같은데 어느 날 조용히 사라졌다  유용한 것과는 달리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예인 지도 모르겠다.
요즘 인터넷에는 Web 2.0 신드롬과 더불어 Tag 라는 개념과 공유라는 개념으로 다시 포장한 것들이 나오고 있다.

Yahoo! 의 My Web 2.0 beta 는 웹 페이지를 태그를 붙여서 온라인에 스크랩하고 다른 사람이 태깅한 웹 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게 해 준다.

Yahoo! My Web 의 특징

1.  온라인 북마크 및 웹 페이지 저장

예전에 있었다가 없어진 온라인 북마크 사이트와 야후! 북마크 와 같이 온라인 북마크 기능이 태그와 소셜네트웍크의 기본 재료이다.

social bookmark 라는  http://del.icio.us 나 Yahoo! My Web 2.0 은 예전의 온라인 북마크에 비해서 다른 점은 tag 가 지원되고 강조되는 점이다. 북마크의 공유는 예전에도 있었다. 다만 키워드 기반으로 공유하거나 공유 대상을 지정하는 것들이 강조되지 않았을 뿐이다.

Yahoo! My Web 2.0 이 del.icio.us 와 온라인 북마크 기능에서 다른 점은  웹 페이지의 복사본을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 웹 페이지가 변경되거나 깨져도 My Saved Copy 에서 볼 수 있다. 대신 저장할 때 복사본을 저장할 지에 대한 옵션이 있으므로 옵션을 체크해야 한다. 그러나 얼마나 오래 저장하고 있고 얼마나 많이 내가 저장할 수 있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 자주 가는 북마크 보다는 나중에도 보고 싶은 웹 페이지를 저장할 때 유용하다.

2. 북마크에 대한 태깅
보통 검색엔진을 통해서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엔진은 웹 페이지의 본문에 있는 텍스트를 찾아서 보여주게 된다. 검색엔진이 잘 찾아 준다고 해도 의미적으로 항상 한계가 있게 된다. 태깅은 논문 같은데 있는 키워드과 같은 것으로 그 논문의 핵심 키워드를 넣어서 나중에 찾을 때 편리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웹 페이지 의미적인 키워드를 입력해 놓는 것이다. 컴퓨터가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태깅을 하는 사람은 귀찮지만 찾을 때에는 편리하다.

3.  공개한 사람들이 북마크한 것을 태그를 이용해서 열람 가능
http://del.icio.us 와 비슷하게 다른 사람들이 북마크한 것을 태그로 찾아 볼 수 있다. 본문 검색 보다 의미적으로 태깅을 해 놓은 것으로 찾으면 정보가치가 있는 웹 페이지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웹 2.0 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웹 2.0 을 검색엔진에서 찾는 것 보다 그 사람이 찾아서 웹 2.0으로 태깅을 해 놓은 것을 찾는 것이 훨씬 편하고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가 있다. 나만 보게 하거나, Yahoo! 360 으로 친구 맺기를 한 내 커뮤니티가 볼 수 있게, 아니면 전부 볼 수 있게 공개 옵션을 설정할 수 가 있다.

그 정보를 가진 공유한 사람의 컨텍 정보와 그 사람이 사용한 태그를 볼 수 있는 데, 내 영역과 같은 UI에서 보고 있어서 그 사람의 공간으로 간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내 공간에서 그냥 그 사람이 가진 정보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Yahoo! My Web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http://myweb2.search.yahoo.com 에 야후! ID로 로그인을  하면 그림과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다.

마이웹

My Web 에 저장 방법

웹 페이지를 My Web 에 저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있다.

1. 야후! 툴바로 저장

IE용이나 Firefox 용의 야후! 툴바를 설치해야 My Web 에 저장을 할 수 있다.

Yahoo! Toolbar for Mozilla Firefox 를 깔면 웹 페이지를 보다가 툴바의 버튼으로 My Web 에 저장시킬 수 있다. IE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안해 보았고, 파이어폭스로 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http://toolbar.yahoo.com 에 가서 파이어폭스나 인터넷익스플로러 툴바를 설치한다.

야후

2. 북마크 이용

Save to My Web 링크위에 마우스를 올려 놓고 IE나 FireFox에서  ‘즐겨찾기에 추가’ 나 ‘북마크에 추가’를 클릭해서 북마크를 해 놓는다.  그리고  My Web 에 저장하고 싶은 페이지에 대해서 저장해 놓은 북마크를 클릭하면 My Web 에 저장하는 창이 뜬다.

3. 파이어폭스(FireFox) 의 extension

내가 만든  firefox extension 이용하면 firefox 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마우스 컨텍스트 메뉴(마우스 오른족 버튼)로 저장할수 있다. 이 링크를 따라가면 설치를 할 수가 있다. (Save To Yahoo! My Web Firefox Entension)

My Web 에 저장

위의 세가지 방법 중 한가지 방법을 이용하면 그림과 같이 My Web 에 저장하는 창이 뜬다.

마이웹

Title
저장하려고 하는 웹 페이지의 제목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한글 사이트를 저장할 때, 저장창의 제목에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의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는 다국어를 고려하지 않으므로 UTF-8로 인코딩 되어 있지않은데, 마이웹은 UTF-8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한글이 깨지는 페이지는 웹 페이지의 제목을 복사해서 붙여 넣는다.

Add Note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웹 페이지의 요약이나 작성자, 작성일 등을 써 놓아도 좋다.

Tags
해당 웹 페이지을 나중에 찾을 때 편하도록 키워드를 입력해 놓는다.
글자를 입력하면 내가 이전에 입력해 놓는 것과 다른 태그들이 자동으로 보여서 선택할 수 있는 자동완성 기능이 있다.
또는 Suggested: 에 보면 웹 페이지를 파싱해서 태그를 추천해 놓은 경우가 있다. 클릭만 하면 태그 입력창에 입력이 된다.

tools, tool 를 같게 생각하는데 따로 입력했다면 나중에 한꺼번에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아직 없다. 또는 Web 2.0, Web2.0 과 같이 띄어쓰기를 해도 다르게 인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WordPress 는 한꺼번에 태그를 고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는데, My Web 도 그런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Access
저장한 웹 페이지의 어디 까지 공개할 것인지에 대한 공개 옵션이다.
Me 는 나만 보는 것이고, My Community 는 Yahoo! 360° 으로 친구맺기 같은 것을 등록한 사람까지 보이는 것이고, Everyone 은 아무나 한테 공개하는 것이다.

Store a Copy of this page
‘Store a Copy of this page’ 가 디폴트로 체크되어 있는데 체크하면 원래 웹 페이지의 복사본을 Yahoo! My Web 에 저장된다. 이 기능은 http://del.icio.us 와 같이 태그가 붙어 있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하는북마크에서  My Web 은 저장을 할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개선 요구사항

다음은 My Web 2.0 을 쓰면서 불편한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1. UTF-8 이 아닌 경우에도 제목이 깨지지 않았으면 한다.
    한글 사이트를 저장할 때, 저장창의 제목에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의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는 다국어를 고려하지 않으므로 UTF-8로 인코딩 되어 있지않은데, 마이웹은 UTF-8을 쓰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2. 한글 웹 페이지도 태그 추천이 되었으면 좋겠다.
  3. 보기 모드가 고정되어 있고 테이블 형태를 지원하지 않는다.
  4. 저장된 페이지를 지울 때 한꺼번에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996년 부터 모은 북마크를 임포트 했는데, 약 2000가 들어왔다. 다른 웹 페이지와 헷갈리고 잘 사용하지 않은 북마크가 너무 많아서 지우려고 했는데, 한개씩 지우는 방법 밖에 없다.
  5. 태그 이름을 바꿀려고 할때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끔 태그의 띄어쓰기를 할 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어서 한꺼번에 하나로 만들때 한개씩 수정해야 한다.

웹 페이지를 온라인에 저장하거나 북마크하는 방법으로 Yahoo! My Web 은 매우 유용하고, 다른 사람이 저장한 웹 페이지를 태그로 찾아 볼 수가 있어서 정보를 찾을 때에도 매우 유용하다.

내 경우에 RSS 로 받은 뉴스나 블로그를 bloglines.com 으로 보다가 나중에도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면 Yahoo! My Web 2.0 에 저장하거나 PC에 저장하고 싶으면 FireFox ScrapBook extension 을 사용해서 PC에 스크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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