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의 매일사용하게하는 동기부여방법, 데일리 보너스


포켓몬고의 데일리 보너스

하루에 첫번째 포켓못을 잡거나 포켓스탑을 돌릴때 ‘보너스 1일째’ 라는 표시가 보였다.  1일째 라고 했으니 매일 연속으로 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매일 매일 포켓스톱을 돌리고 포켓몬을 잡아 보았다.
결국 해보니 매일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스탑을 방문해서 돌리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첫번째 잡거나 돌릴때 추가로 보너스를 주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왕창 받을 수 있다.  7일 연속으로 받은 후에는 초기화되어 다시 1일 부터 시작한다.  포켓몬에서는 이걸 데일리 보너스라고 부른다.
 

하루 처음 포켓몬 잡을때 보너스

매일 첫번째 포켓몬을 잡을때 경험치 500과  별의모레 600을 보너스로 더 주고, 7일째에는 2500 경험치와 3000별의모레를 준다.

1일 연속 2일 연속 3일 연속 4일 연속 5일 연속 6일 연속 7일 연속
+500 XP
+600 별의모래
+500 XP
+600 별의모래
+500 XP
+600 별의모래
+500 XP
+600 별의모래
+500 XP
+600 별의모래
+500 XP
+600 별의모래
+2500 XP
+3000 별의모래

매일 첫번째 포켓몬을 잡을때 마다 스크린캡처를 했는데, 이걸 모아 보았다.
포켓몬고 데일리 보너스

7일 연속 포켓몬을 잡을때 보너스

매일 추가로 보너스를 받다가 7일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한번에 왕창 보너스를 준다.
포켓몬고의 매일사용하게하는 동기부여방법, 데일리 보너스

하루 처음 포켓스톱 방문 보너스

하루에 첫번째 포켓스톱을 돌릴때에 경험치 500을 보너스로 더 주고, 추가로 아이템을 더준다. 그리고 7일간 연속으로 포켓스톱을 방문하면 경험치 2500과 더 많은 추가 아이템을 보너스로 준다.

1일 연속 2일 연속 3일 연속 4일 연속 5일 연속 6일 연속 7일 연속
+500 XP
+추가 아이템
+500 XP
+추가 아이템
+500 XP
+추가 아이템
+500 XP
+추가 아이템
+500 XP
+추가 아이템
+500 XP
+추가 아이템
+2500 XP
+많은 추가 아이템

매일 포켓스톱을 돌리면서 스크린캡처를 해보았다.
포켓몬고 데일리 보너스

7일 연속 포켓스톱을 방문할때 보너스

매일 방문하다가 7일째 되는날에는 경험치와 추가 아이템을 왕창 준다.
포켓몬고의 매일사용하게하는 동기부여방법, 데일리 보너스
포켓몬고의 매일사용하게하는 동기부여방법, 데일리 보너스
 
 
 

연속 7일 이상의 보너스가 없는 이유는?

그런데 왜 7일짜리만 있을까? 14일, 30일 뭐 이런 날짜도 만들면 매일 사용하는 사람에게 도전이 되지는 않았을까?
내 경우 7까지 연속해서 보너스를 받은 적은 2번 있었다. 그것도 한참 할때 이다.   7일 이상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은 힘든 것 같다.
사실 게임은 어느정도 하면 판을 다 깨거나 질리게 되거나 유행이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인기가 시들해지게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연속 7일도 쉽지 않은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게임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뷰징도 고려되어야할 것 같다.  연속 14일, 30일 등의 보너스는 아주 클 텐데, 만약 어뷰징이 생길 경우 너무 큰 경험치나 아이템을 받게 될 것 같다.

습관이 되게하는 서비스

 
포켓몬고 게임안에 매일 사용하게 하는 이런 보너스 장치는 매일매일 한번이라도 잊어버리지 않고 꾸준하게 사용하게 하려는 유도하려는 동기부여이다.
서비스가 자체로 그런 의미를 가진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동기부여를 통해서 매일매일 사용하게하는 장치를 둘 수도 있다.   그래도 게임은 이런 장치를 만들기 쉬운 것 같다. 보너스라는 것이 돈을 주고 사거나 열심히 사용해야 하는 것을 공짜로 주는 것이니 말이다.
메인이나 서비스마다 다를텐데,  매일 사용하면 이런 게임 보너스 같은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방법이고, 사회적으로 잘난체를 할 수 있게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이건 앱이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도 그런 장치가 있는 것 같다. 횟수를 기반으로 하는 커피가게의 쿠폰이나 도장 처럼 말이다.  그래서 리텐션을 늘리고, 결국 훅이 되어 다른 매장보다는 도장을 받아 놓은 커피가게에 가게 된다.
Hooked: How to Build Habit-Forming Products 와 같은 책이 아니더라도 게임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매일매일 자기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하게 하고, 그래서 사용하는 것이 습관이 되게 하고 싶어 한다.
한국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네이버에 들어가서 뉴스를 확인하거나, 커뮤니티하는 사람들은 틈만나면 자기 커뮤니티에 들어가거나, 그냥 카카오톡을 켜서 목록을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튕기는 것 처럼 말이다.
만든 사람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고, 매일 매일 사용하고, 그러다가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한다.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만든 사람 입장 보다는, 사용자가 어떤 이익이나 가치를 얻을지를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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