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의 ‘어라?’ 는 ‘Oh?’ 를 현지화한 것이다

포켓몬고 하면서 걷다 보면 어라? 하면서 알이 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름 걷을때 스프라이싱 선물 같기도 하다

그런데 포켓몬고는 한국에서 만든 앱이 아니라 구글에서 분사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나이앤틱에서 만든 것이다.

포켓몬고를 만든 입장에서 보면 베이스 언어인 영어를 한국어와 한국에 맞게 로칼라이제이션(현지화)을 해야한다.

한국에 포켓몬고 출시가 늦어진 이유로 구글지도 이슈로 이야기 되었는데, 기사를 보면 한글화와 현지와 작업이 오래 걸려서라고 하기는 하다.

‘어라?’ 의 원래의 영어는 뭐였을까?

찾아 보니 ‘Oh?’ 였다.

뭐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Oh?’ 를 한국어로 한다면 ‘오?” 아니였을까?

그런데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어라?’ 이다. ‘어?’ 도 아니고 말이다.

‘어라’ 가 뭔지 찾아보니 국립국어원의 묻고답하기에 있었는데, ‘어라’는 ‘어’의 비표준어라고 한다. 표준어는 ‘어’ 이라고 한다.

‘어라’는 감탄사 ‘어’의 비표준어로 보이고, ‘어랍쇼’는 감탄사 ‘어어’를 속되게 이르는 말인 ‘어럽쇼’의 잘못으로 보이며, ‘짧달막하다’는 ‘작달막하다’의 잘못으로 보입니다. 각각 표준어로 맞춤법에 맞게 ‘어’, ‘어랍쇼’, ‘작달막하다’로 적기 바랍니다.

영어로된 Oh? 스크린 캡처를 찾아서 아래와 같이 붙여 보았다. 한국어로 되었고, 현지화을 ‘어라?’는 또 다른 맛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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