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2.0

오늘 민주주의 2.0 이란 사이트가 오픈했다. 퇴임한 대통령이 웹 사이트를 기획했다.  민주주의 2.0은 웹 2.0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http://www.knowhow.or.kr/webimage/20080918115826_0.jpg

<민주주의2.0>이란?

< 민주주의2.0>은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토론마당’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개설되었습니다. 이미 인터넷 공간에는 많은 온라인 토론 공간들이 있습니다만, <민주주의2.0>은 또 하나의 온라인 토론공간이 아닌 새로운 토론공간을 지향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을 지닌 회원들이 ‘참여, 개방, 공유, 책임’이라는 웹2.0의 정신으로 집단지성을 형성하여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더 나은 민주주의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민주주의2.0>의 목표입니다.

<민주주의2.0>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 민주주의2.0>은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전대통령(이하 노공이산)이 퇴임과 함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오면서 구상하고 개발하여 탄생하였습니다. 구상과 개발단계에서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일부 네티즌들이 프론티어로 참여해 진행했습니만, 이제 오픈 이후 <민주주의2.0>의 주체는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필명이 노공이산이라고 한다. 이게 뭔가 찾다가 이 내용을 찾았다.

게시판을 좀 보고 싶은데, 토론 정리가 바빠서 ‘민주주의 2.0’으로 갑니다. 하루라도 빨리 버그를 정리하고, 토론도 정리하여 공개를 해야 하니까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어렵다고들 하니 공개를 하기도 겁이 납니다. 그러나 공개를 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8년 3월 27일 14:00 노무현

노공이산 – 저도 필명을 하나 지었습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으로 하려고 했는데, 선점한 임자가 있어서 ‘노공이산’으로 밀렸습니다.

전직 대통령 치곤 참 …

민주주의 2.0

노공이산은 ‘자유로운 대화, 깊이있는 대화‘를 기대한다고 한다.  ‘대통령’ 이란 직함 없이 그냥 ‘노무현’ 이다. 노공이산이라고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민주주의2.0’의 취지와 목표가 처음부터 만족스럽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만 하면 우리는 시민주권시대에 걸맞는 소중한 대화의 광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9월18일

노무현

정상적인 사람도 예비군 훈련장 가면 이상하게 변하고,  디시인사이드 게시판 내용도 참 독톡하고 , 포탈의 인터넷 신문 정치 댓글도 참 독톡하다. 민주주의 2.0 도 자기 색깔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노빠들만 참여한다면 민주주의라는 것이  제한적이 될 것이다. 하긴, 노무현 대통령을 폄하하는 사람들도 우르르 몰려와 서로 욕하고 싸울테니 꼭 노빠 커뮤니티만은 안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토론이라… 많은 게시판들이 있고  더군다나 색깔이 있는 전직대통령이 기획한 웹사이트인데 데, 과연 이 민주주의 2.0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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