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뭐하고 싶은가?


요다가 북마크 해놓은 것 중에서  ‘죽기 전에 뭐하고 싶니?’ 라는 웹 사이트를 보았다.
그림과 같이 폴로라이드 사진기로 자기 얼굴을 찍고, 그 아래에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쓰는 것이다.
 
죽기전에 하고 싶은 것은?
 
이 사이트 좀 특이하다. 스크롤을 가로로 하게 해 놓았다. 그런데  소스코드를 보니 테이블인데 한번에 안보이고 다운로드 받으면서도 앞 사진이 먼저 보인다. 신기하다.
크롬 소개하는 만화를 그린  Scott McCloud 이  CHI 2006 의  폐회세션  Digital Comics: An Art Form in Transition 에서  종이 만화와 다르게 디지탈인 웹은 스크롤이 되므로 만화를 가로로 스크롤하면서 읽을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를 얘기했었다. 이 사이트도 뭐 그런 것인가? 별로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데. 쩝.
이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려면 폴라라이드 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에 자기 소원을 적고, 우편으로 보내라고 하는 것 같다.  웹 사이트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블로그나 미니홈피, 사진 등의 웹 사이트 운영자라면 이런 것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
근데, 인터넷에서 자기 얼굴을 올리면 좀 그럴러나?
문득, 선언과 관련된 생각이 났다.
IMF 때 금연운동이 인터넷에서 일어났다. 방법은 간단하다. 금연하겠다는 자기의 의지를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다.  공공연하게 선포를 하는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도  이걸 했었다. 금연에 성공했냐고? 글쎄…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단순히 하고 싶다’ 가 아니라 ‘꼭 할 것이다!’ 라는 의미라면 자기 사진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금연선언하듯이 공공연하게 말이지.
아님 공개하지 않고, 혼자서 해도 된다.
난 죽기전에 뭘 하고 싶을까? 님들은 뭘 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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