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돈벌어 올께 ?


아침에 눈을 떴다. 출근해야지…
아직 아이들은 새근새근 자고 있다.
영화에선지 테레비에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 아빠 돈 벌어 올께”
앗!
내가 돈 벌어 나가나? 나가면 돈을 버나?
나간다고 돈을 손에 쥐는 것도 아니다.  직접 돈을 벌지 않고, 돈을 벌게 해서 돈을 버는 봉급쟁이 이고, 게다가 내 일은 돈과 바로 가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난 참 단순하다. 직접 돈을 손에 쥐지 않는다고 돈을 버는 생각이 안든다.  회사에게 돈을 벌게 하고 돈을 받는 봉급쟁이이지만 그런다고 직접 회사에게 돈을 벌게 하는 것도 아니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한때 난 동전과 지폐를 직접 내 손으로 받으며 돈을 번적이 있었다. 월급쟁이가 아니라 내가 열심히 하면 그 만큼 돈을 벌 수 있었다. 내가 하는 일과 돈은 가까이 있었다. 아주 직관적이었다.
액션과 피드백.
나처럼 머리가 나쁜 사람은 액션한 것에 비해 피드백이 멀면 뭐가 뭔지 모르게 되는 것 같다.
한참 이렇게 생각해 보니 나 돈벌어 나가는 것 맞는 것 같다.
돈을 벌게하고 돈을 버는 봉급쟁이로서  회사가 돈을 벌게 하는데 나는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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