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문구만으로는 부족하다

캐치프레이즈 (catch phrase) 야후! 백과사전에 찾아 보니 다음과 같다.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한 기발한 문구. 주로 광고 제목을 가리킨다. 광고에서의 캐치프레이즈(헤드라인)는 사람들이 그 광고에 관심을 가지느냐의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광고의 효과 및 상품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친다. 캐치프레이즈는 광고의 본문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어, 광고주·상품명 등을 쉽게 머리에 떠올려 일반 소비자로부터 호의를 얻어야 한다. 성공한 캐치프레이즈는 유행어가 되기도 하는데 저작권법상의 보호는 거의 없다.

미션 이해의 중요성 에서 살펴 보았지만 미션을 제대로 이해하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업무 메뉴얼에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고 한다.

회사는 미션을 캐치프레이즈로 만들어서 회사 수첩이나 카드, 포스터, 또는 보고서나 문서의 맨 뒷장에 넣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과를 봤을때 그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상품의 캐치프레이즈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브랜드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하고,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려는 의도이지만, 소비자가 동의할 수 없는 문구는 그냥 문구일 뿐이다.

미션을 캐치 프라이즈 형태로 만들어서 들이민다고 해서 이것만으로 수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실제로 스스로 어떤 행동을 유발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설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감이 가지 않은 상태에서 미션을 캐치 프레이즈 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그냥 내게로 와서 꽃이되지 않은 것 같다.

미션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동하지 않은 직원들을 탓할 것이 아니다. 그런 직원을 채용한 사람이 잘못이고, 그런 직원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 사람이 잘못이고, 제대로된 문구를 만들지 못한 사람이 잘못일 것이다.

문구만으로 광고를 하지는 않는다. 다른 것들이 수반되어야 한다.

기업은 미션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서 미션 선포식을 하기도 하고, 워크샵을 하고, 수첩이나 포스터나 보고서 뒷장에 쓰게 쓰는 등 눈에 잘 띄게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미션을 잘 이해하지 않고, 그 미션을 수행하지 않는 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션이 잘 못되었거나, 미션을 이해시키는 과정이 없거나, 직원들이 동기가 없거나, 미션을 주는 사람과 맞지 않다거나 뭐 이런 이유들일까?

우리가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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