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스팸 문자 및 전화, 일단 안녕

휴대폰을 GB-P100 으로 바꾸면서 내 휴대폰 번호가 바뀌었다.  그런데 문자메시지는 계속 들어오고 있고, 전화도 온다. 가족과 직장동료 몇명 말고는 번호를 알려준 사람이 없는데 말이다.
대리점에서 알아서 번호변경에 대해서 자동으로 새 전화번호를 갈 수 있도록 해준 모양이다.
아까 휴대폰이 울렸다. “어디 어디인데 회원님께 어쩌고 저쩌고~ ” 한다.
원래 가입한 곳에서 정보를 제공한 곳인 모양이다.
에잇!
그동안 가입한 사이트에서 약관 같은 것으로  내 개인 정보를 여기저기에 퍼준 것들이 많은 모양이다. 이번 기회에 정리하자. 인간관계도 정리되겠네. 쩝.  뭐든 얻으려는게 있으면 그만한 댓가를 치워야 하는 법이니깐.
어차피 휴대폰 바뀐 김에 휴대폰에 오는 스팸문자와 전화좀 줄여보자.

(출처)

휴대폰으로 114를 눌렀다.
“번호 이동했는데, 이전 번호로 계속 전화가 옵니다. 안오게 할수 있는 방법 있나요? ”
“할 수 있는데 한번 안오게 하면 다시 안내 받으려면 복잡합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네 !”
앗! 회사 개인정보의 휴대폰 번호를 안바꿨네. IE 로 들어가야 하는 거라서 귀찮아서 변경을 안한것 같다. 내일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뀐다고 하니 그때 가서 바꿔야 겠다.
그리고 혹시 나를 아는 분 중에 제 휴대폰 번호가 궁금하시자면 기존 전화번호에서 다음만 바뀌었고 * 표는 그대로임을 알려드린다.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