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로젝트폰의 발전방향
|삼성 프로젝트 폰을 처음 봤을 때에는 저럴 필요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요즘 추세가 컨버전스라 여러 기술을 휴대폰안에 넣으려고 해서 컨셉으로 만들어 본 것은 아닐까 말이다.
고종이 그랬다나? 경인선이 놓여지자 “그렇게 빨리 갈 필요가 있나?” 라고 말이다. 일부러 이걸 어디에 쓰면 좋을지 생각해 보았다. 문득 스타워즈의 홀로그램이 생각이 났다.
빔 프로젝터는 보여지는 출력을 크게 해 주므로 같은 것을 여러사람들이 볼 수 있다. 그리고 휴대폰은 전화가 된다. 기존의 화상통화에서 휴대폰 단말기 안에 100 픽셀 크기의 쬐끄마한 얼굴을 혼자만 볼 수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볼 수 있다.
삼성의 빔프로젝트 폰을 직접 만져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이나 영화 보는 것도 좋지만 전화와 연결해서 화상통화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지금의 화상통화의 화질이나 속도가 훨씬 더 개선되고 나서 말이다.
그럼 공원이나 커피솝에서 원격 소개팅이나 미팅을 할 수도 있고, 멀리 떨어진 가족간에 얼굴을 볼때에도 조그만한 휴대폰 액정을 머리 부딛치면서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뭐 아직 화상통화를 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는 하지만.
그런데 이 빔프로젝트 폰이 그냥 빔이 아니라 스타워즈 처럼 정말 3차원 홀로그램으로 보여지면 어떨까?
혹시나 몰라서 찾아 보았다.
역시나! 이미 3차원 홀로그램 텔레 컨퍼러닝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
주황색 화살표로 표시한 사람이 지금 그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원격으로 접속(?)한 사람의 홀로그램이다.
우선 이 프로젝트 폰이 화상통화를 할때 상대방의 얼굴을 빔으로 쏠 수 있다면 여러명이 화상통화에 참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시나리오 대로 화상통화시 얼굴을 빔으로 쏘는 기능이 있을지 궁금하다.
그건 그렇고, 만약 이 프로젝트 폰이 3차원 홀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이나 소중한 커피 한 잔 부탁드려도 될까요?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글
스쿼트하면 자동으로 횟수 측정, 횟수를 음성으로 세주고 스쿼트 속도 등의 분석, 일별/월별/연도별 운동 기록 관리
삼성 프로젝트 폰은 이미 디스플레이 계에서는 준비되고 있는 사항이었지요. 다만 삼성의 제품을 보니 LED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는 Laser Display 시장에서 점찍어놓은거죠.. ㅎㅎㅎ 아직 Laser를 활용한 디스플레이가 상용화가 되기에는 너무 어려워 LED Display가 나오긴 했지만요.. ㅎ
삼성 프로젝트 폰은 이미 디스플레이 계에서는 준비되고 있는 사항이었지요. 다만 삼성의 제품을 보니 LED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는 Laser Display 시장에서 점찍어놓은거죠.. ㅎㅎㅎ 아직 Laser를 활용한 디스플레이가 상용화가 되기에는 너무 어려워 LED Display가 나오긴 했지만요.. ㅎ
2005년도인가, 6년도인가 LG에 다니고 있는 선배(엔지니어->디자이너로 전직)에게 프로젝터 폰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었습니다. DMB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다소 ‘단순한’ 생각을 발전시킨 것이지만…당시 ‘엔지니어’의 입장(디자이너가 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의 선배형의 대답은 ‘화면만 크게 틀어 놓는다고 다가 아니다.’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TED에서 본 MIT의 연구 결과물을 보니
트랙백 해드린 동영상처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겠더군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렉션’을 이용하여 상당히 유용해 보이는 인터페이스를 프로토타이핑 했습니다.
2005년도인가, 6년도인가 LG에 다니고 있는 선배(엔지니어->디자이너로 전직)에게 프로젝터 폰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었습니다. DMB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다소 ‘단순한’ 생각을 발전시킨 것이지만…당시 ‘엔지니어’의 입장(디자이너가 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의 선배형의 대답은 ‘화면만 크게 틀어 놓는다고 다가 아니다.’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TED에서 본 MIT의 연구 결과물을 보니
트랙백 해드린 동영상처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겠더군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렉션’을 이용하여 상당히 유용해 보이는 인터페이스를 프로토타이핑 했습니다.
싱글 로긴 화면에 뜨는 프로젝트폰 광골 보면서
폰의 빔으로 회읠할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아님 프로젝트 노트북 같은것두 좋구..
회의실과 빔 확보 싸움에 지치다 보니 별생각이 다…
싱글 로긴 화면에 뜨는 프로젝트폰 광골 보면서
폰의 빔으로 회읠할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아님 프로젝트 노트북 같은것두 좋구..
회의실과 빔 확보 싸움에 지치다 보니 별생각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