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DJ


아이튠즈를 8.1 로 업데이트 해보니 iTunes DJ 라는게 보였다.
아이튠즈 DJ
재생목록에 새로 생긴 iTunes DJ를 누르면 알아서 15개의 음악을 선곡해준다. 15개로 끝나는게 아니라 플레이를 시켜놓으면 계속 추가 되는 것 같다.
지니어스를 통하면 어떤 곡에 대한 비슷한 곡들을 들을 수 있는데,  이 DJ 는 알아서 선곡을 해준다. 그런데  그 선곡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중에서 틀어서 그런가? 나 처럼 음악을 틀어넣고 일을 하는 경우에는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인 것 같다.   내가 선호도 표시를 한 것을 자주 재생하게 할 수도 있다.
iTunes DJ
 
공유를 하면 아이튠즈의 음악을 다른 사람이 아이튠즈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로 노래를 신청하거나 투표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재미있다.
아침에 와서 내가 넣어 둔 아침 클래식을 듣고 그런 다음 좋아하는음악이나 상쾌한 음악, 요즘 노래 등 내가 폴더에 넣어 둔 것들을 듣는다. 오늘은 이걸 들은 다음에 종일   iTunes DJ 가 들려주는 음악만 듣고 있다.
iTunes DJ
 
아이튠즈 DJ를 틀어놓으니 마치 일을 할때 라디오를 틀어 놓은 것이랑 비슷한 것 같다. 다른점은 멘트가 없이 음악만 계속 나오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만 나온다는 것이다.  지니어스가 해주는 것처럼 듣다보면 “내가 이런 음악도 있었나?” 하는 음악도 듣게 되는 것 같다. 오히려 난 멘트가 없어 더 좋은 것 같다.
일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하루종일 음악을 들려주는 카페 같은데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더 필요한게 있다면 이 iTunes DJ 한테 ‘비오는날 들을만한 노래’ 를 신청하거나 ‘상쾌한 음악’ 을 신청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님 아이튠즈가 알아서 날씨  정보를 받거나 현재 시간을 알아내서 알아서 틀어주는것도 좋을 것 같다. 지니어스가 이런 감성적인 것을 찾아 주고 DJ가 들려주면 어떨까 싶다.
어쨌든 오늘은 아이튠즈 DJ 덕분에 무엇을 들을지 음반을 고르지 않고 그냥 주욱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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