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있나요?


요즘은  예전에  비하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경쟁이 치열해져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지 않으면 성장이 아니라 살아남기 어렵다는 끔찍한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 세상이다.
이런 관점에서 점점 더 일을 잘 하는 직장인의 공통점 중에 직장인의 자기계발 혁신이 한 요소로 들어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추측은 아닐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임원 진급을 위해서, 하이클래스에 들어가려고 골프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것이 부끄러워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우는 사람도 있을 테고, 지금 하는 업무에 대해서 부족하거나 더 잘하고 싶은 사람은 자기 업무를 더 배우는 사람도 있을 테고, 앞으로 관리자가 될 것을 준비해서 리더쉽을 더 배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를 대놓고는 싫어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은 필요 없다”, “나쁘다”, “직장생활이나 내 삶에서 방해된다” 라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난 새로운 것을 항상 보고 있고, 배우고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다 믿을 수는 없다.  결과를 보면 아니깐.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는 원인은 뭘까?
내 생각엔 목표와 관심이 없거나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관심이 있으면 목표가 생길 수 있다. 주의(attention) 에 대한 학설 중 주의를 줘야 정보가 처리가 된다는 것 처럼 관심이 있어야 그 다음이 있지 않나 싶다. 물론 반대로 목표가 생기고 나서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관심, 난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발적인 동기나 열정은 그런 관심에서 생기고 가고자하는 목표를 얘기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실행과 결과가 뒤따라줘야 한다.
어느 교수의 지도 방법을 가만히 보면,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 연구 분야에 대해서  스스로 관심을 갖게 만들게 한다. 이것은 연구의 프레임웍만큼 더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기도 하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한 발전이 없다면 능력과 별개로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자발적인 동기와 열정은 스스로 불을 지피고, 기름을 붓지 않아도 돌아간다. 동기는 기계의 기름과도 같은 것인지 모른다.  동기가 없다면  관리자가 기름을 붓는 동안만 기계가 돌아갈 것이다. 하긴, 붓는 기름만큼만 돌아가도 다행이다. 이런 리더가 바로 쓸모 없는 리더이다. 요즘처럼 기름값이 비쌀때면 느낄 수 있는 것 처럼 리더쉽의 대상에 대한 기름값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난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 라고 말로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진짜 ‘관심이 있다’ 고 보긴 어렵다고 본다.  바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 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뤄내는 것이고, 적어도 이뤄내도로 죽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런 생각에서 더 나간다면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떤 것에 대해  ‘관심이 있다’ 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자기가 뭐에 관심이 있는지 찾아보고, 스스로 불씨를 찾고, 스스로 계발할 수도 있다. 멘토가 있으면 더 좋으리라.  어떤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고 열정에 대한 불씨를 주고, 그런 내 관심사항에 대해서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선생이나 멘토나 리더를 만난다면 행운 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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