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vs. m4650


회의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내 휴대폰 전화벨이 울렸다.
갑자기 내 앞에 있던 보스턴에서 미니쿠퍼를 타고 다닌다는 키큰 노랑머리 아줌마가 가방을 뒤졌다.  나는 내 휴대폰을 꺼내들어  “죄송합니다. 지금 미팅중입니다” 라고 하고 끊었다.
그런데 내 앞에 있던  노랑머리 아줌마는  “내 아이폰이 여기서 울릴리가 없는데… ”  하는 듯한 내용의 영어를 말하더니 아이폰을 자신있게 꺼냈다.
 
아이폰 iphone
 
내 휴대폰은 알륙이에서 바꾼 m4650. 벨소리는 알육이에서 부터 사용한 아이폰 링톤이다. 벨소리를 mp3 파일로 지정할 수 있어서 다른 음악으로도 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과 구별할 수 있도록 아이폰 링톤으로 계속 사용 중인데,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 아줌마는 자기 벨소리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내 옆에 있던 마이뚜르 한 마디, “이거 짝퉁이네~”
m4650
 
이런 일이 있었다.
조명이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똑딱이 디지탈카메라를 가지고 왔지만, 나도 이제 휴대폰으로도 똑딱이 카메라로 찍는  정도의 스냅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는 생각에 호주머니에서  m4650을 꺼내서 찍었다.  그러나 사진은 흐릿해서 쓸 수가 없었다. 결국 팬탁스 똑딱이 카메라를 꺼내서 야간으로 해 놓고 찍었다.
옆에 있던 노랑머리 아줌마는 내가 하는 짓을 보더니 가방에서 아이폰을 꺼내 들어 사진을 찍었다. 옆에서 보니 아주 잘 나온것 같다. 아이폰, 어두운데서도 잘 찍히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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