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이 있다는 것


어떤 과목의 커리큘럼, 어떤 분야의 커리큘럼의 의미는 무엇일까?

전산과를 나왔다고 프로그래밍을 잘 짠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정보처리기사1급이나 MS나 자바관련 자격증이 있다고 해도 프로그램을 잘 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석사, 박사라고 해도 연구를 잘 한다고 말할 수 없다.

아무래도 어떤 교육을 받았다거나 자격증이 있다고 해도 실제의 능력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문득, 그 ‘교육과정’ 자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이 있다는 것, 그것은 그 내용에 대해서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목적하는 것에 대한 자격조건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을 훈련시킬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다.

문득 생각난 인터넷 서비스 기획자 채용시 자격 조건은? 에서 자격조건은 있었겠지만 명시적이지 않고, 훈련시킬 수 있는 내용이 그리 명확해 보이지 않는다.

리서치도 마찬가지 이다. 리서처를 배출하는 대학교 교육은 없다. 그래서 리서치 에이전시 같은 경우에는 입사 부터 받는 교육과 일과중에 받는 교육들이 있고,  이는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해서 만든 교육 시스템이다.  물론  대학원을 가면 기본적으로 리서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석사, 박사는 리서처이긴 한다. 도메인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리서치도 분야나 방법에 따라서 훈련되어야 한다.

그럼 제품 기획에서 개발, 출시, 마케팅, 경영에서 사용자/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 조건이 필요할까?  그래서 어떤 것이 교육되어야 할까?

‘교육과정’ 은 어떤 과의 교육과정,  수강신청할때 고르는  전공필수와 전공선택, 교양 피룻와 선택, 수업 첫날에 보여주는 그런 내용 이상의 뜻이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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