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M4650 사용 후기


97년인가 익스체인지 서버의 클라이언트였던 아웃룩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일정과 연락처, 작업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휴대하면서 사용하고 이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PDA를 샀었다. 그 당시 Windows CE 2.0이었는데. 작년에 국내에 출시된 SPH-M4650 은 Windows Mobile 6.0 이고 2009년도엔 Windows Mobile 7.0 이 출시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아웃룩 때문에 애플 계열은 사용하지 않았었다.
 
SPH-M4650 사용 후기
 
알육이(RW6100) 를 배터리 보정도 하면서iPhone 처럼 스킨을 사용 하면서 iPhone 국내 출시를 기다렸지만 포기하고 KS-20 을 기다렸다. 아는 사람이 보여준 KS-20은 다이얼패드 뿐만 아니라 통화 버턴까지도 없애서 거의 액정 크기 만큼 이었다. 처럼 터치스크린에 익숙한 사람은 굳이 다이얼패드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액정 크기의 KS-20 은 다른 것을 몰라도 크기는 딱이었다. 잠깐 사용해본 것으로는 다른 점들은 알 수가 없어서 크기만이 매력이었던 것 같다.

 
KS-20은 작년 8월에 독일에서 선보였는데 국내에서는 SKT 나 KTF 에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지만 나오지는 않았다. KS-20 은 아직도 국내 출시가 아직 미정인데, LGT 에서 10월에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소문도 있다.
일단 포기하고, KS-20과 비슷한 삼성의 SPH-M4650 을 샀다. 워낙 버그가 많다고 해서 몇달을 미뤘다가 그냥 포기하고 샀다.
 
알육이와 m4650의 크기는 비슷하다. 두께는 두배 이상차이가 난다.
SPH-M4650 사용 후기
 
 
일주일을 사용해 보고 알육이에 비해 내 나름대로 m4650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 해보았다.
 

우선 알육이 비해 장점은 다음과 같다.

얇고 가볍다
얇고 가볍다는 점이다.알육이는 휴대폰 초창기의 벽돌의 두께를 연상시킨다.
 
주소록의 사진도 싱크 된다
Windows Mobile 6.0 은 아웃룩 주소록에 있는 사진을 같이 싱크가 된다. 맥북으로 전환해서 맥에서는 Windows Active Sync 를 사용하지 못하고, The Missing Sync for Windows Mobile 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 주소록도 맥의 주소록을 사용하는데 맥 주소록의 사진이 PDA 아웃룩의 사진과도 잘 싱크가 된다.
 
블루투쓰가 된다
둥굴이를 안써도 된다. 블루투쓰로 노트북과 싱크를 하고, 노트북의 인터넷 접속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쓸 수가 있다. 그러나 맥에서 미싱싱크로는 안되다. 이점은 미싱싱크에 질의를 해 놓은 상태이다.
 
8기가 메모리가 들어간다.
삼성측에서는 몇기가 까지 들어가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사람들이 사용해본 결과 8기가를 사용하고 있다. 나도 8기가를 구입해서 사용중이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맥의 미싱싱크를 통해서 마운트해서는 파일쓰기가 안된다. 이점은 미싱싱크에 질의를 해놓은 상태.
 

알육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꽝인 것은 다음과 같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고 대형배터리를 안준다
가장 심각한 것은 배터리이다. 표준 배터리를 2개 주는데, 이 표준 베터리가 전화를 별로 안해도 하루를 못간다. 표준, 대형 1개씩 주지 표주만 2개를 줘서 대형을 사야 한다. 28000원+3000원이다.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이나 밖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휴대폰이 좀 두꺼워 지지만 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지상파DMB 가 있는데 이게 왜 있는지 모르겠다. 이것 조그만 보면 배터리 부족하다고 한다.배터리 게이지도 지 맘대로다. 맞지가 있다.
 
불안정한 시스템
켰을때 화면이 바로 동작하지 않고 얼어있다. 몇초 지나야 동작을 한다.소프트 부팅도 엄청 오래 걸린다. 가끔 뻗기도 한다. 상당히 불안하다.
 
일반 무선랜을 쓸 수 없다
알육이는 무선랜을 바로 쓸 수 있는데, m4650은 LGT의 무선을 써야 한다.
 
액정 밝기 조절
액정의 밝기 조절의 최소가 알육이의 최대와 거의 맞먹는다. 밝아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노트북의 경우에도 액정 밝기를 어둡게 하면 배터리 시간이 더 오래가듯이 액정 전원도 많이 쓴다. 또 하나 문제는 최소로 해 놓아도 밤에 보면 눈이 부시다.
맥북의 빛센서가 있어서 주변이 어두워지면 LCD도 스스로 어두워지고, 키보드엔 파란색 불빛이 나와서 키보드의 글자가 보인다. 이 정도까지는 안되도 최소한 최소 밝기 조절이 눈이 시릴 정도는 안되어야 할 것이다.
 
크래들이 없다
PDA 라고 생각하면 기본으로 크래들이 있어야 하는데, 삼성은 애를 휴대폰으로 생각하는지 크래들이 없다. 기존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당연히 크래들을 기대한다. 아니 크래들은 바형 휴대폰이어도 필요하다. 코닥이 몇년 전에 디지탈카메라 미국 시장에서 2위가 된 것은 문화인류학자를 투입해서 찾아낸 바로 크래들과 인화기능이다. 알육이와 같은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크래들이 없다는 것은 나에게 큰 불만이다. 스마프폰 사용자 특성성 싱크를 하기 위해서 노트북 옆에 두게 되는데 USB 로 연결을 하던, 블루투쓰로 연결을 하던 싱크를 하는데 크래들이 없으면 애를 눞여 놓야 한다.
 
충전이 안되는 USB 싱크 케이블
스마트폰이니 USB 싱크 케이블은 기본으로 필요하다. 그런데 기본으로 주는 USB 케이블은 데이타 통신만 가능하고 충천이 안된다. 결국 다시 USB 싱크도 되고 충전이 되는 케이블을 사야 한다.
 
이상은 일주일간 사용해본 소감이다.
오늘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나도 알육이를 보내고 지난 주에 m4650 을 샀고, 오늘 그 사용 후기를 블로깅 한다. 구관이 명관 같기도 하지만 얇고 가볍다는 장점 하나로 m4650 을 샀다. 그러나 배터리의 불안한 시스템은 PDA 와 전화사용 자체를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나 다른 대안이 없어서 선택한만큼 일단 적응해서 써야 한다. 다른 대안이 나오기전에 소비자들의 이러한 불만사항들을 LG전자가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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