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사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구글의 인터렉션 설계


인터렉션 설계는 제품 개발에서 왜 사용하는 가와 사용하는 과정에 대한 부분을 담당 합니다. 따라서 보통 좁은 의미의 사용성인 사용하기 쉬운 정도가 그 목표하는 속성중의 하나 입니다.
 
인터렉션 설계가 잘 못된 것을 찾는 것은 쉽습니다. 물론 나이 먹으면 관상을 배우지 않아도 대충 보이는 그런 관점은 아닙니다. 여러 이론과 경험을 겸비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대신 잘된 인터렉션 설계를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용하기 쉬운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닙니다. 일부러 사용자에게 불편하게 만드는 전략도 있습니다.
보통은 비지니스의 목적 때문에 사용자를 일부러 불편하게 하는 경우 입니다. 너무 심하게 불편하면 원래의 비지니스 목적 자체도 달성 못할 것입니다. 포탈의 홈에서 뉴스 기사를 클릭하면 바로 기사가 나오지 않게하는 이 불편함.  코엑스 토다이의 게와 같은 것은 사람들이 막 가져가지 못하게 접시에 3개씩 올려 놓거나, 스테이크를 바로 구워주지 않고 코인을 넣고 자리로 배달해 주는 것도 이에 포함되는 예일 것입니다.
그런데 꼭 비지니스 목적 때문이 아니라 사용자를 위해서 일부러 불편하게 만드는 예도 있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에서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했을 때가 그 예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클릭을 했을 때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바로 소위 말하는 유해 사이트로 연결되는 경우 입니다. 보통 성인 사이트나 크랙 사이트를 클릭할 때 이 페이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구글
 
계속 해당 페이지로 갈 수 있는 URL이 있습니다. 그림에서 제가 주황색으로 테두리를 한 것이 갈 페이지의 URL 입니다.  URL에 링크가 걸려 있으면 바로 클릭을 하면 되지만 링크가 걸려 있지 않아서 해당 사이트로 갈려면 주소를 복사해서 브라우저에 입력시켜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에서 일부러 불편하게 한 것은 URL에 링크를 걸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거의 대부분의 이유는  만든 사람이 사용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거나, 제대로 인터렉션 설계를 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렉션 설계를 제대로 하는 사람도 비지니스 목적과의 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균형은 항상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비지니스와의 균형이나 일부러 어렵게 만드는 일은 기본은 하고 나서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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