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이해의 중요성


‘좋은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어떻게 만들어지는 가에 대한 내용은 찾기 참 힘들다. 암튼, 저자는 컨셉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한다

컨셉의 사전적 정의는 ‘개념’ 이다. 그러나 컨셉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본질이며 특징이다

제품을 기획할때 그 제품의 특징이자 본질적인 것을 컨셉이라고 하고, 광고를 기획할때도 마찬가지로 광고 컨셉을 얘기하기도 한다.  제품이나 광고의 컨셉은 그 제품이나 광고의 핵심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리서치에서는 컨셉 테스트라는 것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제품이나 광고의 본질을 수용자 측면에서 평가하기도 한다.
저자는 더 나아가서 회사의 미션 또한 그 역할의 본질을 의미한다고 한다. 좀 억지춘향 같기도 하지만 봐줄만은 하다.여하튼, 내가 관심있게 본 것은 조직의 미션, 그 역할의 컨셉을, 그 역할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를 찾아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P&G의 타이네놀 독극물 사건시 관련자들은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갔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그리 관련성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미션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알아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같다.
미션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뭘 하라고 지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나는것 같다. 미션을 잘 이해한 사람은 이건 하고, 이건 하지 말고, 이럴때 이렇게 하고 등등의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도 무엇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상사로 부터  마이크로 매니저먼트를 받거나 유치원의 아이들 처럼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만을 해야 할 것이다.
미션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업무 메뉴얼에 없어도, 상사가 시키지 않아도, 그 역할에서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그런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간다면 업무 메뉴얼이나 상사의 지침 이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보다 창의적인 업무 수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회사는 조직원들에게 비전 선포식을 하고, 미션을 수첩에 적어주고, 워크샵을 하는 모양이다.
들으면 알 것 같은, 그래 보이는 것을 실제로는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 우리팀의, 우리회사의 미션을 알고나 있는지,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상사가 지시하는 것 이외에는 얼마나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만약 주어진 미션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회사를 빨리 떠나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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