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의 옷 관리 아이디어


삽겹살집 같은 고깃집에 가면 옷에 냄새가 베기 마련인데, 요즘은 손님들의 옷까지 생각해주는 주인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몇개 정리해 보았다.
출입구에 놓은 페브리즈 
출입구에 페브리즈를 놓아서 뿌리고 나가게 하는 집도 있다고 한다.  삼겹살을 사랑하는 나는 아직 그런 집을 경험하지 못해서 사진이 없는데,  이 블로그글에 보니 진짜 있는 것 같다.
페브리즈
 
비닐속에 옷을 넣기 
직장 근처에 자주가는  삽겸살 집에서는 옷을 넣으라고 비닐을 준다.  이 블로그글에도 보니 대형 비닐봉지를 주는 곳이 또 있는 것 같다.
고깃집 비닐
(사진출처)

 
비닐에 옷을 넣어서 옆에 두니 좀 통로가 복잡해진 것 같다.
고깃집 비닐
(사진출처)
 
속에 옷을 넣게 만든 의자
최근에  직장 근처에 개업한 고깃집에 갔는데,  의자에 뭐라고 써 있는 것 같아서 가까이 가서 봤더니, 의자속이 비어 있었다.  그 안에 옷을 넣을 수있게 해 놓았다.  얼른 사진을 찍었다.
비닐에 옷을 넣어서 옆에 두면 자리가 좀 복잡해지는데, 의자안에 옷을 넣으면 그 문제를 조금 해결할 수 있는 것 같다.
고깃집 의자
고깃집 의자
 
 
고깃집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의 옷에 냄새가 베는 문제는 손님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 처럼 경쟁이 심하고, 소비자의 눈도 높아진 상황에서는 옷도 신경써주는 배려가 다시 한번 더 찾아오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업주의 손님에 대한 “배려” 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인데,  이게 그냥 배려만이 아니라 경쟁력 또는 생존의 한 일환이 되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인터렉션 디자인 패턴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고깃집에서 손님의 옷에 냄새를 베지 못하게 하거나 없애기 위한 아이디어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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