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달인에게서 배우는 혁신

고무신의 달인

‘생활의 달인’ 이란 텔레비전 프로에서 “고무신의 달인“을 보았습니다.

추억의 신발을 찾아 부산으로 날아갔다! 추억의 신발 제1탄, 그 주인공은 바로 ‘자동화가 뭔 말이고?’ 질기고 오래가는 [수제 고무신]되시겠다. 쉼표란 없다, 한 방에 끝낸다?! 야무 진 손끝에서 저절로 나오는 달인의 연속기술. 수제 고무신 만들기 35년 경력의 이미숙(55) 달인! 추억의 신발 따라, 옛 기억의 향수 속으로 빠~져 봅시다!

 

부산에 우리나라에서 고무신을 손으로 만드는 유일한 공장이 있고, 그곳에 손으로 고무신을 가장 빨리 만드는 분이 계셨습니다.

정말 “척척” 만들었고, 칼질도 주저함 없이 쭈욱~ 하셨습니다. 정말 빠르시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만들까?

 

PD가 이분에게 “고무신을 만들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이 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빨리 만들까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PD는 어떤 공정을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만, 이 분은 그 과정을 말로는 설명하지는 못했습니다. 배운 사람들은 하는 과정을 분석하지만 과정을 만들어 내지는 못할 것입니다.

고무신의 달인

 

생계형 연구

고무를 금형에 직접 손으로 씌워서 고무신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작업 시간 중간 중간에 한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고무신 갯수를 세고, 참 잘했어요 처럼 도장을 찍고 있었습니다. PD 가 물어보니 일당을 계산하게 위해서 고무신 5개당 한개의 도장을 찍어 준다고 합니다.

이 고무신의 달인은 가장 많이 도장을 찍는다고 합니다. 몇개를 찍는지는 잊어 버렸는데 그때 계산을 해 보니 하루에 일당이 십 몇만원이었습니다.

결국 이분은 고무신을 빨리 만들 수록 일당을 많이 받으십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빨리 만들까를 연구 하면서 고무신을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거기 있는 다른 분들도 이십년동안 고무신을 만드신 분도 있었지만, 그렇게 빨리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할까? 어떻게 하면 빨리 할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도 그렇다구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봐야 할 일입니다.

 

사회생태학자, 피터 드러커 타계를 애도하며 에서도 지식근로자의 열정과 피드백 활동을 생각했었습니다. 고무신 달인은 아마 대학을 나오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박사학위도 없으실 거구요. 그러나 어느 명문 대학교나 석사, 박사 학위 자격증을 가진 분 보다 일에 대한 개선 의지가 뚜렷했고, 연구를 하셨습니다. 이러니 학위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리서치와 연구가 다를 수 밖에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 보았지만, 생계형의 학습은 정말 공부할 필요가 사무칩니다. 그리고 고무신의 달인 처럼 개선하면 바로 내 돈이 늘어 나는 경우에는 일을 더 잘 하기 위해서 연구를 해야 합니다.

공무원 처럼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서는 기대할 수 없는 혁신일 것 같습니다. 만약 월급을 주지 않고, 일한 만큼만 주면 사람들은 공무원 처럼 일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식노동자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 보다 그냥 정해진 월급 주는 것이 더 편하고 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과에 대한 보상은 경영자가 혁신이나 변화를부르짖지 않아도 직원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문대학교나 석사, 박사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과 고무신의 달인과 같은 업무 태도를 가진 분들 중 어떤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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