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일을 하고 싶다면 높은 자리에 가라


내가 좋아 하는 일본 드라마 중 <춤추는 대수사선>  라는 형사드라마가 있는데,  사건 자체 이외에도 일선 경찰서와 본청과의 갈등을 보는 것도 포인트인것 같다.
춤추는대수사선
 
사건이 일어나면 본청에서 와서 일선 경찰서에 ‘합동수사본부’ 를 차리고 사건을 지휘한다. 문제는 해결은 일산 형사와 경찰관이 하는데 모든 공은 본청에서 가져간다.
본청의 경찰관은 대부분 동경대학을 나온 사람이고, 일선 형사는 그렇지 않은 구도이다.
완서경찰서에는  영업을 하다가 신참 형사가  되어 현장을 중요시하는 아오시마 슌사쿠 가 있고, 본청의 대부분인 동경대학을 나오지 않고  소수인 도후쿠 대학을 나온  무로이 신지 가 있다.
현장을 뛰는 일선 형사들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본청에 공을 다 가져가기는 한다. 공이야 그런다 치고도 수사를 해결하는 일선 형사 입장에서는 수사 방향성에 대해서는 본청에서 정하는 부분이 갈등이다. 여기서 무로이 신지가 역할을 한다.
 
무로이 신지
본청 소속인 엘리트 경찰관이지만  진골이 아닌 무로이 신지.  이 무로이 신지가 책상앞에서만 수사하는 진골의 본청 경찰관사이에서 현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진골이 아닌 지라 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잔 뼈가 굵은 완서경찰서의 나이 많은 와쿠 헤이하치로 형사가 조언을 한다.

“옳은 일을 하고 싶다면 높은 자리에 가라 “

도쿄대학 출신이 대부분인 본청에서 소수인 도후쿠대학을 나온 무로이 신지는 현장의 경찰관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경찰 개혁을 꿈군다. 이게 쉽지는 않지만 현장 중심의 아이시마와 완서경찰서의 형사와 경찰관들고 같이 조금씩 조금씩 역할을 해낸다.
출세는 현장이 아니라 책상근무나 권력의 중점에 있는 사람이 더 빨리 되고, 명문대를 나온 사람을 쫓아가기 얼마나 힘든지도 알 수 있다.
와쿠 형사는 이렇게 얘기하기도 한다

“이제 네 명령따위 듣지 않아! 우리 말단들은 말이야, 당신이 대리석 계단을 오르는 동안, 땅바닥에서 헤매고 있었어. 불평 없이 명령대로 말야! 이 이상 젊은이들을 상처 입히지 말아주게・・・”

출세는 돈을 더 벌기 위해,  명예를 얻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로 올라갈 수록 책임이 많아지지만, 동시에 권한도 많아 지니깐 말이다.
일선 현장 중심의 경찰관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본청에서 그 역할을 하기 위해 높이 올라가달라고 하는 것처럼,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직위가 높이 올라가야 하는지도 모른다.
물론 어느정도 출세해야 정의를 실현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지, 사용자에게 좋은 서비스이고 회사도 성장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대통령이 되어도 못하니 말이다.
자기만 혼자 출세만 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무로이에게 아오시마와 관서경찰서의 일선 형사와 경찰관들이 있고, 정의를 바라는 시민들이 있는 것 처럼 그런 지지자가 있어야 하는것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춤추는 대수사선의 클로징  OST인  <Love Somebody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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