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포시 교수의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강의


일반인들에게는 그의연구 업적 보다는 ‘마지막 강의’ 로 더 알려진 랜디 포시 교수를 내가 처음 본 것는  CHI 2005 기조연설 때였다.
그 후 2007년에 카네기멜론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가 랜디 포시 교수가 마지막 강의를 했다고 동영상을 알려줘서 보고, 2007년 10월 1일에 카네기멜론대학 Randy Pausch교수의 마지막 강의 라는 제목으로 블로깅을 했다. 그 후 한참 후에야 국내에서도 이 강의가 알려진 것 같다.
카네기멜론의 랜디포시(Randy Pausch)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마지막 강의‘ 라는 제목으로 책으로도 나왔고, 오프라 원프리쇼에도 나왔다.
마지막 강의
 
오프라 쇼에 나온 랜디 표시 교수는 카네기멜론에서 마지막 강의를 했던 때 보다 살아 더 붙어 보였다.
어쩌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그의 시한이 이러한 긍정적인 생각과 활동으로 더 늘어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오프라 원프리쇼에 나온 랜디 포시 교수의 강의에 우리말자막을 입힌 동영상을 찾았다

원래 강의 보다는 훨씬 더 짭지만 ‘꿈’ 에 대해서 생각해볼 만 하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기에 더 설득력이 있겠지만, 나는 그것 보다는 그가 그의 인생에서 그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고, 그 꿈을 일부 이루웠기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뻔하게 들릴지 모르는 그  ‘꿈’에 대한 얘기는 말을 한 사람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말을 한 사람이 얼마나 노력하고 경험하고, 실천해보고 나서 그런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워런버피와의 점심한끼 에서 워런버피가 한 투자에 대한 이야기의 어떤 댓글 처럼 ‘동네 할아버지가 짜장면을 시켜 놓고 하는 얘기랑 다를바가 없다’ 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실제로 해보고, 해 낸 사람의 말은 더 이상 뻔한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제 많이 알아서 어떤 얘기들은 그냥 뻔한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고, 이젠 다들 똑똑해져서 미루어 짐작해서 있을 것 같은 일을 ‘듣고 나서는’ 는 당연한 거 아니냐는 태도를 가지는 경향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랜디 포시나 워런 버피 처럼 해본 사람과 그럴 것 같은 사람의 얘기(이론도 마찬가지이다) 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보다 더 크다.  인생은 아주 비효율적이어서 뻔한 얘기라고 해도 깨닫기는 아주 힘든 것 같다.
나는 해보지도 않고, 해내지도 않고 그저 뻔한 얘기라고 투덜거리고는 있지 않은가! 저건 남얘기라고 하지는 않는가!
내 꿈은 무엇이었을까?
지금 꾸는 꿈은 무엇이고, 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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