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잘 읽히는 글 쓰기 팁


모바일에서 검색하고 글을 읽는 시간이 많아 졌다.  블로그를 쓸 때 모바일에서 잘 읽히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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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바일 아이트래킹 (이미지 출처)

 
 
유튜브로 많이 넘어갔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모바일에 글을 검색해서 읽는다.
컴퓨터에서도 그랬지만 모바일에서는 글을 더 정독하지 않다. 읽는게 아니라 스캐닝을 하고 부분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
컴퓨터에서 아이트래킹 스터디를 해보면 페이지를 스캐닝 하면서 스크롤 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하나씩 움직이는게 아니라 군데군데 보고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한다.  읽지 않고 스캐닝한다.
모바일에서는 화면이 좁은데도 여전히 스캐닝을 한다.
아이폰 덕분에 손가락으로 아래로 스크를 하는데 오히려 더 많이 스크롤을 하면서 스캐닝을 한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이런 사용자의 행동을 반영해야한다.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글 쓰기 팁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라는 책에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글 쓰기 팁이 있다.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결론을 앞에 쓴다

검색이나 SNS 에서 보고 통해서 들어갔다면 결론이나 전체 내용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야한다.
이 페이지는 내개 무엇을 주려고 하는 지 초반에 파악할 수 있게 해야한다.
 

2. 어려운 용어를 풀어서 쓴다

현학적인 표현이나 여러운 전문 용어를 쓰지 말고 풀어서 쉽게 쓴다.  전문적인 표현을 책에서 봤어도 그건 내 생각이다.
 

3. 소제목을 사용한다

소제목을 붙여 문단을 나눈다. 소제목만 봐도 전채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키워드를 잘 넣는 것도 중요하다.
H 태그를 붙이면 검색엔진최적화에도 좋다.
 

4. 소비자가 사용하는 단어를 쓴다

사업이나 전문가 분야의 용어 대신  일반인의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면 검색에도 잘 노출된다.
예를 들어 시계 업계에서는 ‘남성 시계’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남자 시계’를 더 많이 사용하고 남자시계로 검색한다. 일반 사람들은  ‘아동 모자’  보다  ‘아기 모자’ 로 검색한다.
검색엔진최적화 측면에서의 팁이기도 하다.
 
 

마치며

글은 내용과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어떤식이던지 형식을 통해서 표현되고 완성된다.   그 형식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웃겨서 웃는 건지 웃으니 웃긴건지 처럼,  형식과 내용 중 어떤게 먼저인지는 다툴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주의 집중 시간이 짧아졌다.
컨테이너와 컨텐트 모두 짧은 시간에 소비하도록 변하고 있다.  1분 이내의 틱틱 스타일의 영상으로  1분씩 소비해서  몇 시간씩 소비하는 사람들도 늘어간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이런 가발입에 자극적인 영상에 웃다 보면 1시간이 훅 가 있다.  그러다 인생도 훅 간다.
책을 읽기 어려울 정도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대다. 내 얘기를 잠자코 오랫동안 정독해주는 독자는 거의 없다.
나 처럼 말을 장황하게 하는 사람은 글도 장황한데, 그럼 들어왔다 바로 백하거나 닫는다.
그나마 나는 소제목을 붙이고 목차를 붙이면서 할 말을 줄이고 있다.   시간이 없어 길게 편지를 썼다는 마크 트웨인의 말은 늘 유효하고, 모바일 시대의 글쓰기에는 더욱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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