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가 죽었는지 모니터링해서 알려주는 사이트 모음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다운되었을때 알려주는 서비스가 없을까?

웹 사이트 다운

블로그에 ssl 을 적용한 후 몇 일 지나서 블로그 접속이 느려지더니 접속이 안됐다.  서버를 리부팅하니 정상적으로 되었는데 하루 정도 지나서 또 접속이 안됐다.

도메인을 여러개 써서 내가 수동으로 설정한게 뭔가 잘 못된 모양이다. 그래서 ssl 를 없애고 복원을 했다. ssl 적용하기 전에 스냅샷을 떠 놓을껄 그랬다. 5분만에 할 수 있다고 해서 별문제가 없을 지 알았는데 내가 설정을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다시 SSL를 설치해서 해결했다.

매번 블로그가 살아 있는지 확인할 수는 없다. 내 사이트가 죽었는지 확인해서 알려주는 방법은 없을까?

웹 사이트 다운되었는지 모니터링 확인하는 방법

웹 사이트가 다운여부를 확인해주는 방법을 찾았다.

워드프레스 젯펙 플러그인

워드프레스 젯팩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사이트가 접속이 안될 때 이메일로 알려준다. 그동안 이 젯팩 플러그인을 사용했다.
젯팩 플러그인에는 기능이 많은데 덧글 알림과 다운 여부를 말고는 사용하는게 없다. 그러나 젯펙플러그인은 사이트 내용을 다 보내는지 부하가 적지 않다.
 
 
 
 

Better Upime

서버가 살아 있는지 체크해주는 여러 가지 서비스가 있는데, 무료 요금 플랜이 있는 것 테스트해보았다  그 중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난 서버 살아있는지만 확인하면 안되고 3분 주기 체크만 훌룡하다.  다른 서비스 처럼 무료는 이메일로 알려주는데, 슬랙으로 알려주는것도 무료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다. better uptime 의 이메일을 vip 추가해서 알림이 오게 했고, 슬랙으로도 알림이 오게 해 놓았다.

체크 주기는 3분 까지는 할 필요가 없어서 일단 10분 주기로 해보았다.

리전 마다 접속 속도도 나오는데, 내 블로그는 거의 한국 사용자라서 아시아에서만 체크하는 것으로 해 놓았다.

서버가 오프라인일때 문자, 전화 알림도 있는데 이건 유료 구독을 해야한다. 내 블로그는 그 정도로 해야할 필요는 없다.
이런 설정은 고급 설정에서 할 수 있다.

문자나 전화로 알림을 받거나 서버 다운에 대한 기록, 모니터 갯수 증가는 유료를 구입해야한다.

 
상태 페이지도 만들 수 있다.
나는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상태를 제공한다고 해서 볼 사람도 없다. 그냥 만들어보기는 했다.  상태 주소는 https://dobiho.betteruptime.com 이다.

 freshworks.com

이 사이트도 괜찮았다.
무료로 50개 사이트를 체크할 수 있고 1분 주기로 체크가 가능하다. https 나 dns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uptimerobot.com

무로 플랜은 50개에 대해 5분 단위 체크가 가능하다.  ssl 모니터링도 되고 괜찮다.

www.webgazer.io

이 사이트 무료 상품은  1개에 대해 5분 단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마치며

혹시나해서 찾아보았는데 사이트가 오프라인인지 체크해주는 서비스가 많이 있었다.  ssl 처럼 보안인증서 만료되었는지 체크도 해주고, 도메인이 만료되었는지도 체크해준다.  세계의 각 리전에서 접속하는 속도도 측정해 사이트가 오프라인이 되었거나 인증서가 만료된 경우 이메일, 문자, 전화, 슬랙 등으로 알려준다.

기본 기능은 다 비슷비슷하니  써 보고 마음에 드는 거나 가격을 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다. 나는 Better Upime 이 적절한 것 같아 이걸 사용한다. 내 블로그가  아주  크리티칼한 것은 아니어서 일단 무료 플랜으로 시작했다. 워드프레스 엘리멘터로 만든 기업 홈페이지도 적용했는데 아직 난 무료로 사용해도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