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아파트 말고는 동네에 별도의 시설이 없는데, 제주에는 동네 마다 클린 하우스라는 쓰레기와 재활용분리시설이 있다.  서울은 요일별로 쓰레기나 재활용 버리는 날이 있는 구가 있는데, 제주도는 재활용 종류별로 요일이 다르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 월, 수, 금: 플라스틱류
• 화, 토: 종이류, 불에 안타는 쓰레기
• 목: 종이류,비닐류
• 일: 플라스틱류, 비닐류

 
제주시 재활용품 배출 안내 페이지에서 가져왔다.




 
 

12월 25일 부터 투명 페트별 분리배출해야

투명한 페트병은 따로 버리라고한다.

 
 
 

일반쓰레기는 매일 버려도 된다

재활용은 요일마다 버리는 날이 다른데 일반쓰레기는 매일 버려도 된다. 대신 시간은 오후 3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3시~ 다음날 오전 4시

음식물 쓰레기는 아무때나 버려도 되는데, 재활용은 아무때나 버리면 안된다. 플라스틱이나 종이등에 따라 요일별로 버리는 날이 다르다. 근데 하루중에도 오후 3시 이후에만 버려야한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오후 3시 부터 차단막이 열린다

클린하우스에 모두 적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1월 즈음에 차단막이 생겼다.
평일 오후 3시 전까지는 이 차단막이 내려있어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 수 없다.
 

왜 오후 3시 전에는 버리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설명도 없다.
 
 

음식물 쓰레기는 아무 때나 버려도 된다

재활용 쓰레기만 배출시간이 정해져있고 음식물 쓰레기는 아무때나 버려도된다. 위 사진 옆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곳이 따로 있다.
 
 
 

클린 하우스에 버리면 안되는 품목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

마치며

정리하면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는 매일 버려도 되지만 재활용은 종류에 따라 버리는 날이 다르다.  하루중에도 오후3시 이후에 버려야된다. 어기에 예외는 음식물쓰레기로 이건 매일, 어느 시간이나 버릴 수 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설명도 없다. 매일 수거하는 것인지 매일 수거하는 재활용제품이 다른 것인지 모르겠다.
우리가 군사정권때의 시민도 아니고 이유를 알려주면 더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