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함덕점: 함덕해수욕장 보며 쉬거나 일하기 좋은 곳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기숙사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려오려 함덕에 간다. 왕복 3시간 정도 운전 해야해서 함덕해수욕장에 앞에 있는 공터에 주차하고, 스타벅스 제주함덕점에서 일하다 아이를 데려러 간다.

사시사철 스타벅스 제주함덕점에는 사람이 많다

제주 함덕 해수욕장은 공항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겨울에도 사람이 꽤 온다.  봄이나 가을에 물에 들어가지 못해도 해변을 거니는 사람이 많다.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수다를 떠는 관광객들이 많다. 옆에서 들리는 소리로는 여행을 정리하기도 하고 내일 여행을 계획하기도 한다.

해변을 보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스타벅스 함덕점은 제주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다. 일하다가 고개를 들면 해변이 보인다.

디지털 노마드라고 하면 해변에서 코딩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것 같은데 여기 스타벅스에 있으면 디지털 노마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낮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아 실내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새벽에 아이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아침 8시에 가니 2층에 사람이 없어 사진을 찍었다.

마치며

여름이 아니더라도 공항에서 가까우니 함덕해수욕장도 보고 스타벅스 제주함덕점에 들러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해도 좋을 것 같다.

스타벅스 앞에는 주차할 수 없으니 함덕해수욕장 주자창에 해야한다. 이 주자창도 꽉 찼으면 공터에 주차할 수 있다.

스타벅스 제주함덕점에 루프탑이 있어 올라가면 함덕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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