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이어폰을 끼고 일하는 장단점
|요즘 직장에서 이어폰을 끼고 일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원때에 이어폰을 끼고 일하다가 고참이 불렀는데 듣지 못해서 쬐금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무엇을 들을까요?
음악을 듣는 걸까요? 아님 스포츠 중계를 듣고 있을까요?
학창시절 공부할때 라디오나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일을 할 때에 많은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장인들은 왜 이어폰을 끼고 일을 할까요?
음악 감상하기 위해서일까요?
주변 소음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다
직원들은 다른 사람의 대화나 전화 등의 소음을 듣지 않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어폰을 끼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음악을 들을 수도 있지만, 음악 자체를 감상하기 보다는 주변 소음을 듣지 않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어폰을 낍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만약 그런 분들이 많다면 일에 집중하기 위한 음악의 씨디 판매를 해보면 어떨까요?^^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데는 음악을 듣지 말아야 한다
1960년대에 코넬 대학에서 일할 때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컴퓨터 공학과 학생 중 공부할 때 음악을 듣는 그룹과 그렇지 않는 그룹을 뽑아서 음악을 듣는 그룹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게 하는 방에 넣고, 그렇지 않은 그룹은 조용한 방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트란 프로그램 과제를 주었다고 합니다.(야~ 저도 1학년때 포트란 숙제 했었는데…)
코넬 대학의 실험의 프로그래밍 숙제는 숨겨진 문제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모든 연산의 최종 결과는 각 출력 숫자와 입력 숫자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과는 어떤 사람은 이것을 깨달았고, 어떤 사람은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숨은 뜻을 찾아낸 사람은 음악을 듣는 사람 보다는 조용한 방에서 일한 참가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보통 좌뇌는 계산이나 합리적인 처리를 하고, 우뇌는 음악이나 감성 등의 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가설에 대한 실험 원문을 봤었는데, 까 먹었네요. 피라미드를 노예가 만들었다 는 것이랑 비슷하게 인용이나 모여라 꿈동산이 너무 많이 된 것이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업무는 좌뇌만이 처리하는 것은 아니고, 우뇌는 “바로 이거야!” 라는 창의적인 도약 과정을 하는 역할을 하니 우뇌가 배경 음악을 듣느라고 바쁘다면 창의적인 생각이 일어나기 힘든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피플웨어> 라는 책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창의력은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그러니 환경이 시끄럽다고 이어폰을 끼고 배경 음악을 듣는다면 창의력을 놓칠 수 도 있습니다.
창의력이 필요한 일을 할 때에는 조용한 곳에서
창의력이 필요한 일을 하는데 사무실 환경이 소음이 있다고 이어폰을 낄 것이 아니라, 아예 자리를 조용한 곳으로 옮겨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야후! 큐브처럼 만들어 달라고 할까요? 야후! 본사는 개인 자리가 이렇게 되어 있고, 큐브 마다 주소도 있습니다. 팀에 따라서는 팀 하나를 크게 묶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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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종 근무시간에…이어폰을 끼고 일하는데…
제가 이상한(?)경우에 해당하겠지만…
많은 경우에…아무것도…안 듣습니다.
이어폰만…끼고 있는 것도…집중하는데…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임상 실험에서 많이 사용하는 위약 같은 효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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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이님/ 혹시 이어폰이 귀마개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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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창의력을 무수히 발산하던 시절에 음악을 자주 틀어놓곤 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창의적 활동에 몰입하다보면 들리던 음악이 안들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경우 상당히 짧은시간내 많은 발상을 하기도 하였던 기억이….. 지금은 택도 없습니다. 헤헤.. 워낙에 다중으로 일을 하다보니 능력이 성장된 능력은 문어발식 일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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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방의 그룹과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그룹만으로 나눈게 에러같군요.
제3의 조건으로 잡음과 소음이 있는 방이 추가되어야
공정한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음악도 더 세분화해서 가사가 있는 곡을 듣는쪽과
경음악을 듣는 쪽도 나눠야 할 것 같고요. 음악에 담긴
언어적 신호를 해독하는데에도 지각력이 사용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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