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재난지원금은 못 받았는데 이번 제5차 코로나 생상 국민지원금을 신청해서 받았다.
상생 국민지원금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사용 안내 방법은 자세히 나왔있고 유튜브 동영상도 있다.

내가 궁금한것은 나와있지 않아서 찾아보고 경험한 것을 정리해보았다.
 

국민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지역의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살리는 목적도  있어서 그런지 지역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없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데  편의점은 된다.  편의점은 대기업 프렌차이즈이지만 가맹점 점장은 개인사업이라 그런 것 같다.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게는 국민지원금사용처 홈페이지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사용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지도는 위치 기반 정보의 포탈인 것 같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신청한 국민지원금 잔액은 카드사에서 확인할 수 없다

국민지원금을 신용카드로 신청했다.
그런데 은행계좌로 25만원을 넣어주는 것이 아닌데, 어떻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이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을까?  신용카드 포인트로 주나 싶어서 앱의 포인트를 확인했는데 금액이 찍혀있지 않았다.
계좌 잔액도 아니고, 포인트도 아니면 뭘 기준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지 공금해서 고객센타에 문의를 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포인트로 받는게 아니다.
국민지원금이라는 건 역사상 없던 일이었으니 카드사내의 가상의 국민지원금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국민지원금을 신청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문자로 잔액을 알려준다

궁금해서 신청한 롯데카드로 문의를 해 보았다.
 
 

답변

 
 
신청한 다음날에 카드사에서 지원금 나왔다고 확인할수 있었는데 그날 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문자로 국민지원금 사용금액과 잔액을 알려준다.
시장에서 호박고구마를 샀는데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
 

[Web발신]
롯데카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용액 7,000원 잔액 239,620원

마치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면 아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없지만 문자로 알려줘서 편리한 것 같다.
국민지원금 포인트를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하는 기능은 안 만든 것 같다.  이게 한시적이니 그럴만한 수고를 안하는 모양이다.  이걸 확인해주는 카드사가 있다면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의지를 가진 리더가 있는 회사일 것이다. 리소스는 네이버나 구글, 삼성도 없으니 철학의 차이이다. 물론  다음 내용의 방법이 있으니 ROI측면에서 안하기로 결정했을 수도 있다.
알아보니 별거 아니었다.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때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인지 확인하고 문자로 잔액을 확인해야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