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손해에 위안받고 싶을 때, ‘진리를 깨달은 주식투자자’


 

진리를 깨달은 주식투자자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게시판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이 떠돌아다닌다.
 
주식 손해에 위안받고 싶을 때, '진리를 깨달은 주식투자자'
 
이미지 파일로 돌아다니는데 텍스트로 바꿔보앗다.
 

진리를 깨달은 주식 투자자.jpg
주식에 대한 엄청난 진리를 깨달아버렸습니다 ㄷ ㄷ
스마트폰을 중고로 판다고 생각해봅시다.
100만원주고 샀던 핸드폰을 중고로 50만원에 판다고
내가 진짜 손해본걸까요?
스마트폰 잘쓰다가 절반은 회수했네 개꿀 ㅋㅋ
이라고 보통 생각하죠.
그쵸 제가 주식을 100만원에사서 70만원에 매도하는 것도 똑같은거죠.
주식을 사서 잘 가지고 놀다가 중고로 70만원에 파는거라는 겁니다.
나는 손해본게 아니라 중고주식을 판매했습니다!

 
댓글도 재미있다.

정신승리
가지고 논 것 맞죠?
모든걸 놔버린 긍정마인드

 
 
돈이 복사되는 순간도 있고, 기업정보나 경제지표를 보며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 세계경제 기사를 보며 놀았으니 논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주식 투자를 하면 신기하게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  주식을 사서 가지고 있는 동안 기쁨은 순간이고 거의 내내 파란색 숫자를 보며 우울한 것 같다.
아래도 댓글에 있던 정신승리거나 정신줄을 놔버린 상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주식은 중고품인가?

한번도 이런 생각을 안해봐서 찾아보았다.
우리가 사고 파는 주식은 중고가 맞는 것 같다.
주식시장은 주식발행시장과 주식유통시장이 있는데, 발생시장은 증권사만 들어갈 수 있고 일반 투자자는 유통시장에서만 매매가 가능하다.
그러니 유통시장에서 매매하는 주식은 굳기 말하면 새것이 아니라 중고가 거래되는 ‘중고시장’ 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것 같다.
 
주식이란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는 수익이 목적이다.   그런데 한번도 위와 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 발상의 전환이다.
유머나 개그는 관점이나 발상의 전환이라 일부러 찾아서 보는데 제품 기획이나 마케팅에 대해 창의력 훈련 측면에서는 훈련이 된다. 치매 환자 관점에서 본 아이들의 대화, 관점을 만들어 주는 마케팅 등등.
 
손해를 볼 때마 가끔 이 글을 보는데 볼때 마다 웃긴다.
진지하게 보면 안되는데 손해볼 때 보면 정말 이게 맞지 않나 싶기도하다. 😆  아. 나도 미쳐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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