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로 만든 꽃 샌드위치, 비주얼 디자인의 가치


트위터에서 우연히 아래 사진을 발견했다.
기능적으로는 과일 샌드위치인데 시작적으로는 꽃 샌드위치로 보인다.  즉 과일로 만든 꽃 샌드위치이다.
 
과일로 만든 꽃 샌드위치, 비주얼 디자인의 가치

(사진 출처)

 
 
이 정도면 예술인것 같다.
과일로 만든 꽃 샌드위치, 비주얼 디자인의 가치
 
 
먹을 수 있을까?
과일로 만든 꽃 샌드위치, 비주얼 디자인의 가치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고 잘 팔린다

우리 속담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있다.
도널드 노만의 이모셜 디자인책에 시각적으로 이쁜 시스템은 사용자가 오류나 느린 것도 용서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다.  이쁜게 감성적으로 주관적인 기쁨만 주는게 아니라는 거다.
룩앤필은 효용성을 담는 시각적인 인터페이스 역할 뿐만 아니라 비합리적이고 주관적인 인간 구매자이자 사용자를 더 비합리적이게 만들어주기도한다.
 
 

외양은 형식에서 그치지 않고 가치를 더 만들 수 있다

HCI의 오래된 논쟁 중에 기능성과 사용의 쉬움의 싸움, 그리고 사용성과 시각 디자인의 싸움이 있다.   자기 역할에서만 보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이다.
시각 디지이너는 외양을 이쁘게만 만드는 역할이 아니다.  이쁘게만 만들기 위해 그 안에 담을 내용의 의미와 상관없는 배치나 색과 조형물을 사용하는게 아니다.  폼 팔로우 평션이라는 말 처럼  형식은 내용에 맞게 만들어야한다.  이걸 넘어설 수도 있다. 위 사례 처럼 내용과 형식이 서로 도운 것 이상으로 가치를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사례를 발견할 때마다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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