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투자, 개별종목 vs. ETF


2020년부터 미국주식투자 붐이 일었고 국내 증권앱에서 쉽게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미국주식투자를 하려고보니 개별종목만이 아니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투자를 추천하는 걸 많이 보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주식투자를 알아보면서 ETF라는 걸 알았는데 국내주식시장에도 이미 ETF가 있었다.

찾아보니 ETF와 개별종목 투자의 장단점이 있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이유가 있다. 그러니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나은것이 아니라 각자의 투자 목적과 투자성향에 따라서 선택해야 하는 것 같다.

공부하면서 찾은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야후! 파이낸스 S&P 500 주가차트)

 

 

개별종목 투자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저자이자 유투버를 운영하는 미주은 유투버는 ETF로 하지 않고 개별종목으로 미국주식으로 은퇴를 준비한다.

 

미주은 유터버가 ETF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1. 유연성 (ETF에 있는 문제기업을 제외할 수 없다)
  2. 현재 지향적 (ETF는 현재 평가기준으로 미래 가치 평가가 아니다)
  3. 나의 영향력 부재 (인덱스 ETF는 마켓에 따라 달려있다)
  4. 파레토의 법칙(80-20) (ETF중 기여가 높은 80%는 20%의 기업이다)

 

책에 있는 내용인데 영상으로도 있었다.

 

 

 

ETF 투자

주식 투자를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언론이나 주변에서 추천하는 종목 보다는 ETF에 투자하라고 한다.

매일 호가창이나 뉴스 등 개별 종목에 신경쓰지 않고 싶은 사람에게도 권한다.

 

미국주식으로은퇴하기 』 책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ETF가 적합한 투자자는 다음과 같다

  1. 장기 투자자
  2. 주식투자에 신경 쓸 시간이 없는 사람
  3. 소액 투자자 혹은 초보 투자자
  4. 주식 투자가 재미없는 사람

 

ETF에 투자하는 현실적인 이유로 다음을 들었다.

  1. 철저한 패스브인컴
  2. 적은 금액으로 분산 투자 가능
  3. 적은 금액으로 분할 매도 가능
  4. 개별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성

 

 

시장 지수 수익율과 비교

지인이 내게 주식 투자로 수익율 기준이 뭐냐고 물은적이 있다. 나는 금리 정도로 소박하다고 얘기했는데 지인은 시장 지수 수익율 보다 더 높다고 했다.

개별종목이냐 ETF냐는 어쩌면 투자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기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시장  지수 수익율은 넘기기 쉽지 않으니 말이다.

피터 린치가 지난 1977~1990년 운용한 ‘마젤란 펀드’는 월가(街)의 전설이다. 그가 펀드 매니저로 일한 13년의 연평균 수익률은 29.2%였다. 전설적인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시장을 이기기 쉽지 않다.

인덱스 펀드는 증시에 상장된 우량 기업 대부분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 평균’ 수익률을 얻는다. 시장을 이길 순 없지만 지지도 않는다.

지수 인덱스에 투자하라는 격언들을 모아봤다.

 

“수 많은 투자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주식투자법은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 웨렌버핏

 

“투자의 성공 공식은 인덱스펀드를 통해 주식시장 전체를 소유하고 그 다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상태를 줄곧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 존 보글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느니 그 건초 더미를 통째로 사는 게 쉽다”  – 인덱스 펀드를 최초로 만든 존 보글

 

“재산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라” – 워렌 버핏이 자기 아내를 위해 미리 준비한 유언에서

 

 

 

라쿤투자운용의 홍진채 대표는『 주식하는 마음』에서   VT와 ACWI를 추천한다.  유튜브애서  법적으로 개별 종목이나 섹터 추천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면서 책에서 추천하는게 있다.  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VT(Vanguard Total World Stock Index ETF)는 ETF의 창시저인 존 보글의 뱅가드에서 만든 전 세계 주식을 추종한 ETF이다. 8,3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신흥국 등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98%를 커버하는 지수를 추적한다.

ACWI는 MSCI의 ACWI(All Country World Index)를 추종하는 블랙록의 iShares MSCI ACWI ETF로  VT와 유사한 ETF이다.

 

다음은 『 주식하는 마음』 을 쓴 홍진채 대표의 책 내용에 대한 영상이다. 다른 영상도 많지만이 영상 두 개가  가장 자세하게 얘기한 것 같다. 강연이 아니라 라이브 방송이라 얘기가 끊기는 경우가 많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위 영상이 길다면 아래 영상 보는 것도 추천한다. 삼프로에서 한 얘기인데 같은 내용이지만 차근차근 순서대로 설명하는게 아니라 대답하면서 얘기하는 거라 좀 두서가 없다. 이 내용을 모르고 듣는다면 초반에는 이 사람 뭔얘기하는지 알 수가 없다. 라이브로 봤었는데 초반에 채팅창에 이 사람 뭐 하는 사람이냐는 약간 비난이 말이 많자 정프로는 자기 계좌를 걸고 보증한다는 말까지 한다.

 

 

마무리

 

미주은 유튜버는 ETF 보다는 스스로 통제하고 주식을 하는 재미가 중요하다고 한다. 지인 중에는 수익이 중요해서 개별 중목을 단타하고 급등주도 한다.  어떤 지인은 은퇴용이라면서 사기만 하고 팔지 않는다. 어떤 지인은 은퇴 자금 준비와 은퇴해서 할 일이라면서 주식은 수양이라 수양중이라고 한다.

주식은 시간 레버리지이지만 동시에 시간안에서 논다. 그래서 주식으로 돈이 복사됐다가도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주가도 특정 기간을 보면 오르지만 또 다른 기간을 보면 떨어진다.  시간의 간격을 길게 하면 우 상향이기도 하고 바닥으로 내러가서 없어지는 종목도 있다.

개별종목은 흥미롭고  돈이 복사되면 흐뭇하지만  피 같은 돈이 녹아 내리는 걸 보면 우울하게 된다.  예전에는 주식하면 폐가망신한다고 하지 말라고 했지만 요즘은 작년 상승장처럼 돈을 벌 수도 있으니 폐가망신 얘기는 많이 줄었지만 주식하면 마음이 우울하니 하지 마라는 얘기도 한다.

잘 모르겠다.

미국 주가는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인류가 언제 멸망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내 생애에 일어날은 없다.  인간의 진보와 발전을 믿는다면 단기적으로는 오르고 내리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을 그리는 것을 믿는다면 지수 추종 ETF를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시장 인덱스를 이겨볼지도 모르는 개별 종목에 투자해서 보는 재미와 수익을 얻을지도 모른다.  모르는 섹터에 대해서는 해당 섹터가 포함된 ETF나 S&P 500을 추종하는 ETF를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이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 바로  내 투자 상황과 투자 목적은 무엇이고 내 성향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고 그걸 세워야 하는 거였다.  마치 리더십 교육을 받을 때 리더십의 기술적인 방법 보다  내 성향과  내 꿈이 뭔지 먼저 알아야 하는 것과 비슷했다.  수학이 아니라면 세상일은 한 가지 답이 없고 틀린 답이 없다. 시간과 상황 등 기준에 따라 상대적이다.  심리가 없는 ‘목적’ 도 알아야 하지만 내 성향이 뭔지도 알아야한다.  게다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의 객관적인 끝판왕인 ‘돈’ 이 걸린 일이다.  공부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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