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의 이호테우 해수욕장, 로스트앤헤븐 커피숍에서 물멍하기


여행 마지막 날 들르기 좋은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도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윗세오름에서 내려와서 친구를 제주공항에 데려다주기 위해 제주시쪽으로 향했다.  출발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갔다.
이호테우 해변은 이름이 특이한데 이호동에 있는 테우 해변이란 의미이고, 태우란 가까운 바다에서 낚시나 해초 채취 할때 사용했던 통나무배를 말한다.
3월 중순이지만 서핑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서핑할 정도의 파도는 중문의 색달해수욕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오테우해수욕장도 있는 모양이다.
 
제주공항 근처의 이호테우 해수욕장, 로스트앤헤븐 커피숍에서 물멍하기
 

하늘과 물멍하기 좋은 야외 카페

캠핑가서 불멍하는 것도 좋고, 캠핑 못가면 집에서 불멍하는 것도 좋은데, 제주에 오면 하늘과 바다를 보며 하늘멍? 물멍하는 것도 좋아 한다.
야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하늘과 바다를 보며 졸면서 물멍을 하다가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서 제주 공항에 데려다주기로 했다.
카페가 몇 개 있었는데  야외에서 졸면서 물멍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다.  바로 로스트 앤 해븐 카페이다.
1층과 2층 야외에 자리가 있다.
2층 야외 자리에서 하늘과 바다를 보면 졸기 좋다. 여름이면 햇살이 강해서 야외에 있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봄가을에는 좋은 것 같다.
제주공항 근처의 이호테우 해수욕장, 로스트앤헤븐 커피숍에서 물멍하기
 
아래는 정면 사진인데 실내도 있지만 야외가 있어서 좋다.   해변 정면이라 더 좋다.  해변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인데 다른 카페는 통유리로 되어 있지만 실내만 있어서 여기로 왔다.  한 여름에는 밖에 앉아있기 힘드니 통유리의 실내 카페가 좋겠지만 해가 있는 날은 이런 야외 카페가 좋다.
 

해와 바람을 막아주고 조금 누울 수 있는 자리

특히 더 좋았던 것은 두 자리 밖에 없었지만 아래 사진 처럼 서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왜건 마차 모양의 자리이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앉을 수 있었다.  커피 한 모금 하고 누워서 하늘과 바다를 보며 좋기 딱 좋았다.
제주공항 근처의 이호테우 해수욕장, 로스트앤헤븐 커피숍에서 물멍하기
 
 
그냥 옥상위 같은 느낌인데 바다를 보며 앉기에도 좋다.  파라솔이 없으니 봄가을 해가 쩅하지 않은 날에 좋은 것 같다.
제주공항 근처의 이호테우 해수욕장, 로스트앤헤븐 커피숍에서 물멍하기
 
한 여름에는 에어콘 있는 카페가 좋겠지만 그외 계절에는 야외에서 제주 하늘과 바다를 보면 커피를 마시는게 좋다.
 
이호테우 해변에서 제주 공항까지 차로 약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비행기 출발 시간 전에 시간이 된다면 렌트카 반납하기 전에 들러서 마지막 해변을 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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