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놀러온 친구가 유채꽃을 보고 싶어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벚꽃과 유채꽃을 한번에 볼 수있는 녹산로유채꽃도로와 제주유채꽃광장이다.  녹산로 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유채꽃광장에 들어갔다.  유채꽃광장은  코로나19시대라서 열을 체크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하면 들어갈 수 있다.
 
 

제주도 8대 핵심 관광지 전자출입명부는 제주안심코드앱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는 카카오톡 QR코드는 사용하느데 제주안심코드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서 그냥 수기로 기록했다.   나는 제주도에 있는 도서관에 들어갈때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해 제주안심코드앱을 사용하고 있어서 바로 켜서 출입명부를 작성했다.
찾아보니 제주 관광지의 출입명부는 수기로 작성하거나 제주안심코드라는 앱을 사용해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나 카카오톡 QR코드로 안된다.
8대 핵심관광클러스터 등에 대해 제주안심코드를 비롯한 전자 출입명부 활용 및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중이다.

• 8대 핵심관광클러스터: 제주공항 인근, 함덕해변, 성산일출봉-섭치코지인근, 표선해변, 서귀포시 구시가지, 중문관광단지, 협재-금능해변, 곽지-한담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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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중문의 주상절리대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찍은 것이다.

 
 
 
 

제주에는 대부분 제주안심코드앱으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할 수 있다

관광지이외에 스타벅스 같은 체인점이나 작은 가게들은 네이버앱이나 카카오톡앱으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할 수 있다.  그런데 제주의 가게에는 대부분 제주안심코드 QR 코드가 있다.
네이버앱이타 카카오톡의 QR코드를 열어 매장에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추는 것 보다 내가 제주안심코드앱을 켜서 QR코드를 찍는게 더 편한 것 같다.
 
 
 
 

제주안신코드앱 설치하기

OS별로 다음 링크를 통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 iOS
• 안드로이드

최초 1회 본인인증을 해야하므로 제주에 여행온다면 미리 설치해서 본인인증까지 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관광지에 입장하려면 이 이 앱으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아니면 수기로 기록해야한다.

(이미지 출처)

 
동영상도 있어서 넣어 보았다.

 
 
처음에는 관광지도 그냥 네이버앱으로 하지 왜 또 새로운 앱을 깔게하는지 의아해했다. 앱을 설치하는게 얼마나 번거로운일인데 말이다.
서울에서도 그냥 네이버앱과 카카토앱을 쓰는데 굳이 제주도만 새로운 앱을 설치하게 하는지 말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사람들에게 새로운 앱을 깔게 하는 것은 번거롭지만, 작은 가게에서 QR코드 리더기를 설치하는게 더 어려운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스타벅스나 큰 가게는 태블릿에 어떤 QR코드 리더앱이 있다. 요즘은 전자출입명부를 하는 가게에 가서 네이버앱을 QR코드를 만든 다음에 그 리더기에 맞추기 위해 스마트폰을 좌우로 움직이곤한다.
앱을 설치하는게 힘드니 국민앱인 네이버앱이나 카카오톡으로 QR코드를 발행하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스타벅스와 같은 조금 큰 업체들은 QR코드를 읽는 앱을 태블릿 같은것에 설치할 수 있지만 동네의 작은 가게는 그걸 할 수가 없어 수기 명부를 비치해놓는다. 개인정보가 다 적힌 장부를 작은 가게에서 잘 관리할만한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가게가 QR코드를 프린트해서 표시하고, 사용자가 네이버앱이나 카카오톡앱으로 읽어서 전자정부로 보내면 좋을 텐데 이런 프로로톨이 아니다.  그래도 정부가 네이버나 카카오와 협상하는게 낫지 그 많은 가게들에 QR코드 리더기를 설치하는 것 보다 나을텐데 말이다.  뭔가 이유는 있어서 그렇게 했겠지만, 사용자에게 앱을 설치하는 수고와 가게에서 리더기를 준비하거나  QR코드 프린트만 하는 수고를 생각한다면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어쨌든 제주도 8대 관광지에 입장하려면 출입명부를 작성해야하는데 수기로 작성하지 않을거라면 제주안심코드앱을 미리 설치해서 본인인증까지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