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CI연구회 11월 정기모임과 오피스 2007 사례 발표


2006년 11월 17일에 한국HCI연구회 11월 정기 모임이 있었고,
이 모임에서 저는 공지한 데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의 인터렉션 디자인 사례연구 발표‘ 를 했습니다.

오피스 2007을 직접 설계한 사람도 아니고, 그런다고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도 아니어서 이 주제를 발표해도 될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만 1년 넘게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사용해 보면서 인터렉션 설계 측면에 대해서 느낀 것을 우리팀에서 공유를 했었는데, 이것을 HCI 연구회에서 더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강의 보다는 가능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주제 마다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려고는 했는데,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작하면서 어떤 사람들이 참석했는지 물었습니다.
이동통신사, 모바일 제조사, 포탈, 게임포탈, 신문사, 리서치회사, UI에인전시 등 다양한 회사에서 오셨고, 기능으로는 기획, UI설계, 시각디자인, 대표 이사, 리서치 등의 역할을 하시고 계신 분들이 오셨습니다. 학생은 몇분 안계시고 대부분 직장인이었습니다.
연구회를 처음 만들때에는 대학원 반, 직장인 반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요즘은 직장인들의 참여가 더 많은 모양입니다.
오피스 2007은 비스타와 같이 발매를 하고, 올 11월 30일에 기업용으로 먼저 나오고 일반인 대상은 2007년 1월에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정식 나오면 구입하시려는 분은 발표할때 보여드렸던 오피스 2007의 UI 에 대한 간단한 동영상으로 대신 경험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토론 중 비지니스 측면에서 "구입할 의사가 있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참석자중 거의 대부분이 구입할 것이라고 손을 들었습니다. 물론, 기업 사용자로서 회사에 사달라고 한다는 것이었고,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나 세일즈가 아닌데도, 오피스 2007의 인터렉션 디자인과 관련된 내용을 보여준 것이 구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구매할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 입니다.
아래 사진은 연구회 운영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HCI연구회 11월 정기모임과 오피스 2007 사례 발표
한국HCI연구회 11월 정기모임과 오피스 2007 사례 발표
오랫만에 정기 모임에 참석했는데, 오랫동안 못 봤던 얼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군대 갔다가 지난 주에 전역해서 연구회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온 회원도 있었고, 한 2년 정도 못봤던 사람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뵌 분들도 반가웠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본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느라고, 처음 온 분들과 별로 이야기를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혹시 그런 분들 중에 더 이야기 하고싶은 분이나 후기를 올리시는 분은 트랙백을 날려주시거나 댓글을 달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2006년 11월 정기모임 게시판 (회원가입 필요) 에서도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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