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의 강연중 제가 올린 동영상


10월달에 대전 카이스트에서 있었던 노만의 강연 중에 youtube.com 화면캡처를 보여주면서, youtube.com 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찾기는 어렵지만 다른사람과 공유하기는 쉽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만이 캡처한 동영상은 올해 노만이 받은 벤자민플랭클린 상에 대한 인터뷰였습니다.
자기 아는 사람이 자기 동영상이 youtube에 있다고 해서 보았다고 합니다.
노만의 강연중 제가 올린 동영상
 
노만의 설명을 들으면서 어! 나도 올렸는데…오른쪽에 보니 제 아이디가 보이더군요.
그 화면은 바로 제가 youtube.com 에 올린 동영상 을 노만이 캡처한 것이었습니다.
우째 이런 일이 있나 했습니다.
제가 노만의 인터뷰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이유는 노만이 올해에 벤자민플랭클린 상을 받은 것을 블로그에 쓰려고 했는데, 원래 페이지는 mpeg 파일로 되어 있어서 플래쉬 동영상으로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mpeg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다시 youtube 에 올리고 도널드 노먼, 2006 벤자민 플랭클린 상 수상 이란 제목의 글을 썼습니다.
최근 구글이 유튜브를 산 이후에 저작권 이슈가 있습니다. 저도 원래 웹 사이트 있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옮겼으니 혹시 법적인 이슈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노만과 이야기를 해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내려갔는데, 책에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줄이 서 있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연구실 후배가 내 아이디를 보고 혹시 오빠가 올린거 아닐까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암튼, 줄이 안줄어서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은 포기하고 이메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메일로 보냈는데,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아, 이메일를 보내기 위해서 노만의 이메일 주소를 검색했습니다. 2개를 찾았습니다. 하나는 Nilsen and Noman Group 의 이메일과 노쓰웨스턴 대학의 이메일로 보냈는데, 답장은 닐슨앤노만그룹의 이메일로 답장이 왔더군요. 혹시 학교보다는 회사?
어쨋든, 답장의 내용은 법적인 문제는 없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비디오를 보았고, 비디오에 대해서 자기 한테 메일을 보냈으니 제가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린 것은 매우 잘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캘리포니아에 오게 되면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참 이런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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