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센 제주살이엔 야후!날씨앱과 애플워치 소음알림


제주에는 삼다(三多) 라고   ‘돌, 바람, 여자가 많다’ 고 한다.  제주도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서귀포에 살아보니 바람이 부는 날이 많고 바람 부는 날은 바람이 쎄다.

지금은 이상기온 때문에 삼한사온도 옛말이 되었지만 바람 부는 날은 삼한사온이라고 말할 만큼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느끼기에는 2~3일 연속해서 바람이 불면 그 다음날은 바람이 안부는 것 같다.

일어나면 제일 먼저 시간과 날씨를 확인하게 되는데, 제주에서는 바람도 같이 확인하게 된다.  특히 겨울에는 바람을 꼭 확인한다. 여름에는 바람이 불면 시원한데 겨울에는 바람 불면 체감상 더 춥고 바람 부는 날이 더 많은 것 같기 때문이다.

 

 

애플 워치의 소음 경고

산책하다 보면 바람이 갑자기 강하게 불 때가 있다.  그때면 애플 워치에 소음 경고에 알림이 뜬다.  바람이 불어서 자전거를 타기에는 힘들 것 같아 산책을 나갔는데 소음 알림이 떴다.

 

 

에어펏 프로의 노이즈 캔설링 기능 확인하기 위해 비행기안에서 재 봤을때 80데시벨을 넘지 않았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면 80~100 데시벨이 되기도 한다.

 

아이폰의 애플 건강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워치에서 바람을 볼 수 있는 날씨앱이 없다

애플워치의 수면 기능으로 아침에 깨면 기온이 표시된다.  그러나 애플 날씨 앱은 바람이 없다. 야후! 날씨앱이 애플워치용 앱을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여태 지원이 되지 않은 것 봐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아이폰에서는 야후! 날씨앱

 

야후! 날씨앱

다행히 야후! 날씨앱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아래 스크린샷 처럼 시간대별 날씨에바람 표시가 있다.

 

몇달 전에 업데이트 하더니 시간대별 날씨에 막대그래프 모양이 생겼는데 이건 기온이다. 이것 때문에 그리드가 어글러져서 이뻐지지는 않았지만 기온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표현 자체가 정보인 셈이다. 야후! 날씨 인터렉션 디자이너 최고다!

 

애플 날씨앱

애플에서 제공하는 날씨앱에는 언제 바람이 센지 알 수 없다.

 

 

현대카드 날씨앱

내가 좋아하는 날씨앱은 야후! 날씨앱 말고도 현대카드의 날씨앱은 날씨를 텍스트로 써줘서 좋아 하는데 바람 얘기는 전혀 없어서 아쉽다.

 

네이버 날씨 모바일웹

네이버 날씨에는 풍속 데이터가 있지만 그냥 시간대별로 숫자가 있다. 데이터는 데이터이고 사용자에게는 야후! 날씨 처럼 의미있는 풍속을 이야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 결론은 그냥 야후! 날씨앱 쓰면 된다.

 

실내 생활만 한다면 바람이 불건 말건 상관이 없지만 제주에서 사는 장점이 바로 산책이다.  특히 겨울에 산책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언제 부는지 확인하니 날씨 기본 정보에 바람을 보게 되는데 아직은 미국에서 만든 야후! 날씨앱 말고는 쓸만한 앱이 없는 것 같다.  애플워치용 야후! 날씨앱만 나오면 좋겠지만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으니  대안을 더 찾아봐야할 것같다.


제주 여행 지도 | 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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