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W 고속충전기 USB-C 2포트, Ugreen PD36W
|아이폰, 아이패드 등 USB-C 케이블로 충전을 위한 36와트 충전기를 구입했다.
USB-C 타입 충전과 케이블
맥북프로 2018 터치형 모델을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USB C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USB A 케이블을 C타입에 쓸 수 있게 하는 OTG어댑터도 구입해서 사용한다.
맥북프로 2018 터치형은 USB C 가 4개인데 4개를 다 사용한다. 집에 USB A로 된 멀티 어댑터가 있지만 다른방에 있어 맥북의 전원을 사용한다.
iPad 6세대와 무선 충전기, 애플와치(USB A타입)와 휴대용선풍기(USB A타입)과 HDMI 를 연결하는 유그린 허버, 나머지 하나는 아이폰용 케이블(Xcode 에서 가끔 무선으로 연결이 안될때)로 맥북의 4개 포트이다. USB A 를 사용하는 버티칼 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로 바꿔서 USB A 하나는 없앴다.
13인치 맥북에 여러 전자 제품들이 전원 빨대를 많이 꼽고 있어 케이블이 치렁치렁하다.
별도 PD 충전기 장만이 필요하다.
유그린 36W USB-C 타입 충전기
평소에는 iPad 와 무선충전기를 위해 충전기에 USB PD포트 2개 이상이면 좋을 것 같고, 여행할때 아이폰 충전기로 사용하기 위해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맥북 네 포트를 다 꼽지만 별도 충전기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무선충전기를 고속으로 충전할 필요가 없고 아이패드도 늘 전원케이블을 꽂아 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용도를 생각해내고 이걸 해결하는 도구나 방법을 찾는 것이 취미인지라 심심할 때 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뒤졌다.
최근에 최종 결정해서 구입 했다.
바로 Ugreen PD36W USB PD 충전기 이다.
배송은 2주가 안 걸렸다. 알리 기본 배송이 2주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유그린은 몇번 구입해봤고 리뷰를 보면 품질은 괜찮은 것 같아 안심한다.
가격은 $18.99 정도 였는데 한화로 2,2000원 이었다. 애플에서 18W 한개짜리가 39,000원이니 2짜리 가격 치고는 괜찮은 것 같다.
크기는 내 생각에 다른 제품들에 비해 작았다. 휴대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이젠 맥북을 가지고 가지 않을 때에는 이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구입하기 전에 크기를 유심히 알아봤는데 결국 리뷰의 사진을 보고 판단했다. 역시나 마이템이 필요한 순간이다!
배송 받고나서 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나도 아이폰 5 와 같이 놓고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보니 충전기가 작지는 않아 보이는지만 내 생각엔 아이폰 5 가 작은 것 같다. 요즘 아이폰 5를 가끔 쓸 때가 있는데 정말 작고 가볍다. 눈이 조금만 좋았어도 아이폰 SE를 쓸 것 같다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아이폰 X 이상은 정말 무겁다…
내 원래 목적은 iPad 와 아이폰 무선 충전기를 동시에 고속 충전하는 것인데, 한 포트 당 18W씩 출력이 된다.
이 충전기는 포트가 2개인데, 한개만 사용할때에는 36W를 쓸 수 있는 모양이다. 제품 설명을 보니 맥북 에어를 충전할 수 있다고한다. 나는 맥북프로를 사용해서 패스다.
맥북프로 충전은 61W인데 애플 정품은 79,000원한다. 61W 2개 포트는 알리에서 찾지 못했다. 아마 있다고 해도 크기가 엄청 클 것 같아서 이건 포기했다.
충전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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