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8코스 (운리→덕산)

작년 지리산 둘레길 3코스에 이어 올해도  싸나이 여행으로 지리산 둘레길 8코스를 걸었다.

8코스는 지리산 오른쪽의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의 운리 마을과 경상남도 산청군의 시천면의 덕산 사이의 길이다.

아래는 이번에 로깅한 경로인데 지리산을 가운데 두고 오른쪽 아래쪽이 8코스이다.

 

네이버 지도의 지리선 둘레길 운리-덕산구간 경로 를 볼 수 있고,  지리산둘레길 소개 사이트의 운리-덕산 구간정보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다음은 경로만 확대한 것인데 산과 산사이의 계곡을 걷는 길이라 백운 계곡을 지나간다.

 

자동차를 가지고 가면 길의 시작과 끝 어느 한쪽에 세워놓고 돌아오게 된다.  작년에 8시간 넘게 걷고 밤에 도착했는데 마을에서 차를 잡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번화가인 덕산면인 시면의 하천근처의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운리 마을 까지 택시를 타고 걷기 시작했다.

택시는 덕산 버스 터미널에 가면 택시 사무실이 있다.  운리마을 주차장까지 택시비는 15,000원이었다.

기사님이 운리 마을까지 가는 동안 코스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다.

 

 

11월 중순 지리산 아래쪽까지 단풍이 내려와 지기 시작했다. 색은 좀 물이 빠졌지만 그래도 산은 울긋불긋 하다.

 

전날 갑자기 추웠지만 걷기에는 좋은 날씨 였다.  단풍과 낙엽이 있는 숲길은 경사가 진 곳도 많다.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답게 둘레길이지만 경사가 높은 작은 둔덕을 오른다.  여기 까지만 올라오면 다음 부터는 계속 따라 걷게 된다.

 

점심 식사를 위해 발열이 되는 전투식량 비슷한 것을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전투식량 포장의 고추장 야채비빔밥과 민간 모양의 제육덮밥을 샀다. 우리 때는 뜨거운 물을 붓는 전투식량이었지만 요즘은 잡아 당기면 발열이 되면서 음식을 데운다.

전투식량은 겨울 산행할 때 가져가곤 하는데 춥고 배고파야 맛있다.

 

덕산쪽의 길은 마을에 감나무가 많고 곶감을 만드는 마을 같았다. 곳곳에 감나무가 많았고 다 따고 까치밥으로 한두개 남겨둔 있었지만 안딴 감나무도 많았다.

 

감나무가 많은 마을을 지나면 시리면으로 들어가고 왼쪽에 하천을 두고 다리에 끝난다.

 

 

 

다음은 내가 애정하는 렘블러앱으로 기록한  정보와 경로이다.

2019년 11월 16일(토)

  • 거리 13.3 km
  • 소요 시간 5h 6m 23s
  • 이동 시간 3h 51m 51s
  • 휴식 시간 1h 14m 32s
  • 평균 속도 3.4 km/h
  • 최고점 537 m
  • 총 획득고도 426 m
  • 난이도 보통 (한번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 있음)

아래 고도 그림이 정상에서 움푹 파이게 된 것은 언덕을 오르는 중에 어찌된지 앱이 꺼져서 경로 기록이 되지 않아서 이다.

 

이 경로의 GPX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아래에 링크를 해 놓았다. 이 gpx 파일을 다운받아서 가는 분들을 위해  기록되지 않은 구간은 렘블러 사이트에서 선을 수동으로 연결해 놓았다.

GPX 파일 다운로드   지리산 둘레길 8코스 gpx (3 downloads)

 

렘블러에서는 경로 뿐만 아니라 사진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코스를 발견하고 걸으면서 자동차 네비처럼 경로를 확인하고 기록하고 사진찍고 소셜친구와 실시간으로 이야기하고  대화하는 그런 서비스를  언젠가 만들거라 생각하며 블로깅 한다.  이런 블로깅을 안해도 되는 서비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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